[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2년 새해를 달리는 치과계 첫 전시회, 치과개원전문박람회 DENTEX 2022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임예찬·이하 공보치의협) 주최로 내년 1월 9일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공보치의협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속에서 안전하게 치러낸 경험을 십분 살려 이번 전시회에도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DENTEX 2022는 현재 40개 업체 185부스 규모(DENTEX 2021 33개 업체, 163부스)로 치러진다. 덴츠플라이시로나, 덴티스, 덴티움, 메가젠임플란트, 바텍엠시스, 에이치디엑스윌, 오스템임플란트, 포인트임플란트 등 국내 대표 덴탈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전시회는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 등으로 구분, 예비 및 신규개원의들이 한 자리에서 치과기자재 및 치과서비스 관련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개원경영컨퍼런스에서는 3개의 트랙에서 총 18개 강연이 진행된다. 트랙1에서는 △신대식 본부장(엠디캠퍼스)의 ‘신규/인수/공동 개원 시 핵심 체크리스트’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 ‘슬기로운 개원생활’ △고숙경 세무사(택스홈앤아웃)의 ‘성공개원의를 위한 세무 첫걸음’ △임정빈 부장(오스템)의 ‘환자와 의료진이 만족하는 치과 만들기’ △이재원 원장(연세에이플란트치과)의 ‘임상으로 알아보는 치과건강보험’ △김준우 치무이사(경기지부)의 ‘앞으로를 대비하는 치과의 인력구성’ 등 성공개원전략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성공경영전략을 다루는 트랙2는 △고광무 원장(본수치과)의 ‘디지털 치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상구 원장(서울메이치과)의 ‘개원의가 알아야 할 턱관절 장애의 ABC’ △김용호 원장(김용호치과)의 ‘초보치의가 세우는 임플란트 치료계획’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치료를 팔고 싶습니까? 진료를 하고 싶습니까?’ △박준섭 원장(굿윌치과병원)의 ‘치주와 예방으로 시작하는 개원 첫걸음’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실런트와 불소도포의 최신지견’ 등으로 구성된다.
트랙3는 등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의 ‘I&D(아이앤디) 할까 말까?’ △김태훈 원장(국제모아치과)의 ‘당신에게 진료 받고 싶습니다’ △김정욱 대표(케이덴플랜)의 ‘개원 컨설팅, 입지부터 개원까지’ △나대진 대표(단비마케팅)의 ‘마케팅이 필수가 돼버린 치과개원가, 그 방향성은?’ 등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강연으로 채워진다.
DENTEX 2022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DENTEX.co.kr)에서 가능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는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