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부산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2)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는 BDEX 2022에 메인 스폰서 협약을 맺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디오 부스를 직접 방문,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디오는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 부산이 ‘디지털 치의학 산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BDEX 2022 메인 스폰서 협약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디오는 현재 전 세계 70여개국에 디지털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2014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인 ‘디오나비’를 출시하며, 현재 세계 최다 식립량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중 가장 난이도가 높기로 알려진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단 20초의 UV 조사로 임플란트 치료기간을 단축시켜주는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으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디지털 보철 솔루션 ‘디오 에코시스템(DIO Ecosystem)’ 등 치과 진료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진행할 수 있는 풀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점점 뜨거워지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열기와 함께 이에 대한 디오의 역할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며 “제반 기술들을 더욱 고도화해 디지털 치과 기술의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