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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V 컨퍼런스 감사의 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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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학술대회 성공개최 의미 되새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2 DV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2022 DV 컨퍼런스 감사의 밤’이 지난달 21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DV 컨퍼런스(舊 샤인학술대회)의 주역인 학술위원과 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대회의 성공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절정에 이른 시기였음에도 DV 컨퍼런스는 참석한 치과인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DV 컨퍼런스는 명칭을 변경한 만큼 강의도 새로운 포맷과 주제로 구성, 참석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의미 있는 학술대회였다”며 “DV 컨퍼런스는 개원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6년 동안 쌓아온 DV 컨퍼런스의 전통과 노하우를 앞으로도 향후에도 지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술위원과 연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DV 스페이스 월드 & 재선기 아카데미’ 김양수 조직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DV 커퍼런스의 성공개최를 축하한다. 다음달 19일 진행되는 DV 스페이스 월드에서도 이 열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DV 스페이스 월드 & 재선기 아카데미’는 다음달 19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치과기자재 인테리어 전시, 학술 및 개원 강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역대 DV 월드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현재 DVmall에서 사전 등록 가능하다.

 

주최 측은 “DV 컨퍼런스의 뜨거운 열기를 DV 스페이스 월드로 이어갈 예정이다. 유익한 강연과 다양한 전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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