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윤동석·이하 서치기)가 만남을 갖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지부와 서치기는 지난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2024년 7월 이후 약 2년 만의 만남이다. 서치기의 경우 지난 3월, 서울지부는 지난 4월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한 상태로, 새 집행부 출범 후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만남이 성사됐다.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과 양준집 총무이사, 김진홍 대외협력이사, 그리고 서치기 윤동석 회장과 김태준 수석부회장, 이동훈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치과계의 다양한 현안이 공유됐다. 서울지부는 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의료광고와 덤핑 등이 만연돼 있음을 강조했고, 서치기 역시 덤핑은 물론이고 캐드캠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과도한 투자비용 등 경영환경 악화로 1인 치과기공소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서울지부와 서치기는 이러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은 “경영악화와 불법덤핑 등은 치과계나 기공계나 동일한 상황이다. 이럴 때 일수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고, 윤동석 회장 또한 “치과계가 하나 돼 어려움을 타파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그 일환으로 통합돌봄사업에 있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통합돌범법이 시행됐지만 아직 구체적 실행방안이 나오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더군다나 통합돌범사업의 경우 중앙정부보다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행 초기 시스템 안착에 치과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지부와 서치기 간담회를 1년에 1~2번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기로 했으며, 가능하다면 서울시치과위생사회까지 함께 하는 3개 단체 연합모임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