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임요한) 2026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5월 9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미카엘홀에서 개최됐다.
‘진단검사치의학, 기본부터 최신 기술까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진단검사의 기본부터 재생의학 기반 최신 트렌드까지 짚어보는 시간으로 관심을 모았다.
임영관 교수(전남대치전원 구강내과)는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 할 필수 혈액검사 항목과 해석’을 주제로, 치과 치료 전 환자의 전신질환 파악을 위한 혈액검사의 핵심 항목과 데이터 해석 방법 등을 소개했다. ‘개원가에서 필요한 조직검사:치과임상에서 만나는 병리학적 문제’를 주제로 강연한 윤정훈 원장(연세구강병리과치과)은 조직검사의 임상 적용과 의뢰 시 주의사항, 병리적 접근의 중요성을 짚었다.
임영관 교수와 윤정훈 원장이 진단검사의 기본과 실제를 다룬 강연이었다면, 윤종일 원장(연치과)은 ‘PDRN과 골면역학의 이해’를 주제로 최신 재생의학 기술과 골면역학 기반 치료와 활용 가능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각 강연 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제안이 이어져 진단검사치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과 영역에서 객관적인 진단검사 분야는 의과에 비해 불모지에 가깝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지난 2016년 11월 공식 출범했고, 지난해 대한치의학회 융합학회로 인준을 받았다. 치과 전문영역을 폭넓게 아우르는 것은 물론,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일반 공학 및 기초과학 개발자까지 참여하며 필수적인 진단검사의 기법과 표준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임요한 회장은 “진단검사치의학은 앞으로 치과진료의 질 향상과 표준화를 이끌 핵심 분야”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학문적 교류와 임상 적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필요한 분야”라며 치과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각 학회의 진단검사에 대한 부분을 핵심과제로 다루며 치과계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한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앞으로 ‘개원의를 위한 인정비급여 검사 연수회’ 등 개원가에서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비급여검사에 대한 학술집담회와 연수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