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가 바꿀 치과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임상과 경영 등 치과 전 분야에 걸친 AI 활용 전략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5월 31일 코엑스 317호에서는 AI를 주제로 한 강연들이 진행됐다. 최근 의료계와 산업계 전반에서 AI 활용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강연장은 시작 전부터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오전 세션에서는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영조 상무(KT)는 생성형 AI가 업무 수행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는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이원재 교수(분당서울대병원)는 영상 판독과 응급환자 분류, 진료 지원 등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사례를 통해 의료 환경의 변화를 조명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치과 임상과 경영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AI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김영준 대표(이마고웍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AI가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설명했다.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은 치과경영 관점에서 AI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진단 보조와 행정업무 자동화, 마케팅, 인사관리 등 개원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프롬프트 사용법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지만 교수(서울치대)는 보철치료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반 CAD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으며,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는 영상 진단과 3D 수술 시뮬레이션 등 AI 기반 수술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끝으로 김예현 원장(서울클리어치과교정과)은 교정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기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기술을 소개하며 디지털 교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AI 기획강연’은 생성형 AI와 의료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치과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각 연자들은 실제 임상과 경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