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미국 펜실베니아치과대학(이하 U-Penn)의 장명우 교수가 동교에 Maxillofacial Prosthetics Fellowship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내 7번째 악안면보철 전문 펠로우십 과정으로, 두경부암 환자의 재활 치료와 두개안면 보철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이번 과정은 U-Penn 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1년 과정의 임상 펠로우십으로, 미국치과교육평가원(CODA)의 초기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과보철과전문의 과정을 마친 치과의사들이 두경부암 재활, 두개안면 보철, 그리고 외과·보철 협진 분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 두경부외과, 종양학 등 분야와의 다학제 협진 체계 속에서 수술 참여, Tumor Board 활동, 연구 및 학술 발표를 수행하며 종합적인 암 재활 치료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한다. 이를 통해 암, 외상, 선천성 기형 환자의 기능적·심미적 회복을 담당하는 최고 수준의 악안면보철 전문의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펠로우에게는 연간 약 7만5,000달러의 급여가 제공되며, 별도의 등록금은 없다.
장명우 교수는 “악안면보철은 암 환자의 삶의 질 회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분야”라며 “이번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악안면보철 전문의를 양성하고, 두경부암 환자의 재활 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U-Penn 치과대학은 미국을 대표하는 치과 교육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펠로우십 개설을 통해 악안면보철과 종양 재활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