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1955년 국내 최초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신흥이 약 1만 평 부지에 1,500억원을 투자해 유한 evertis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생산기지인 신흥 임플란트 원주 제2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신흥 임플란트 원주 제2공장은 유한 evertis 임플란트의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로 조성된다. 완공 목표는 2027년 하반기다. 생산 전 공정에는 100%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균일성을 높이고, 완공 후에는 연간 1,200만 세트 규모의 첨단 임플란트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생산시설 증설을 넘어 국내외 시장 확대와 수출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신흥 임플란트 원주 제2공장이 ‘유한 evertis 2030 Global No.1’ 비전 실현을 뒷받침할 핵심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흥이 71년간 축적해 온 첨단 제조 기술력과 100년 전통의 제약기업 유한양행의 제약 생산 수준 품질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유한 evertis는 이 같은 양사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집약된 임플란트 브랜드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유한 evertis 임플란트는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해외시장에서도 공급이 확대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흥에 따르면 2025년 유한 evertis 임플란트의 글로벌 판매량은 2024년 대비 430%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2025년 중국 인허가 취득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서며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에는 유럽과 일본 등으로 수출 권역을 확대해 급증하는 글로벌 임플란트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흥의 생산 인프라 투자는 제2공장에 그치지 않는다. 급증하는 글로벌 임플란트 수요에 대응해 2030년 연간 3,000만 세트 생산 체제 구축을 목표로 2028년 제3공장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15년간 약 1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와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 중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공략을 위한 중장기 생산 인프라 구축에 가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흥 관계자는 “신흥 임플란트 원주 제2공장과 제3공장은 유한 evertis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고한 우위를 선점할 핵심 생산플랫폼”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시스템과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2030년 연간 3,000만 세트 생산 체제를 구축해 ‘유한 evertis 2030 Global No.1’ 비전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