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병초·이하 광주지부)와 광주특별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신일선·이하 광역치매센터)가 광주시민의 치매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2일 광주지부 회관에서 MOU를 체결하고, 광주시민의 치매 예방 및 복지 향상, 치매 환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부 정병초 회장, 한동훈 총무이사, 김현섭 재무이사를 비롯해 신일선 광역치매센터장, 손광순 사무국장, 유연숙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가 인지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환자 구강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치과 종사자 대상 치매 이해 교육 및 인식 개선 지원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를 통한 치매 친화적 의료환경 조성 △치매안심센터-치과의사회 간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치과병의원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지정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치과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진료스탭 등에게는 치매 대응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광주지부 정병초 회장은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역치매센터와의 긴밀히 협력해 구강 보건과 치매 돌봄이 융합된 모범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