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3D 안면 스캐닝 및 의료영상 분석 전문기업 모르페우스(대표 이상만)가 일본 의·치과 분야 전문기업 Proseed 및 히로시마대학교 연구진과 CT 기반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르페우스가 보유한 3D 안면 데이터 처리 및 의료영상 분석 기술과 Proseed의 일본 현지 의·치과 시장 사업화 역량, 히로시마대학교 연구진의 구강악안면 분야 임상·학술 전문성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두개악안면 구조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의료진의 진료계획 수립과 환자 상담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 악교정수술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량적 분석 기능과 직관적인 시각화 기능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Proseed는 일본 현지 의료기관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품의 현지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일본 시장에 적합한 사용자 환경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히로시마대 연구진은 구강악안면 분야의 임상적·학술적 자문과 함께 프로그램의 분석 기준 및 실제 임상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지난 8월 1일 공동개발에 들어가 △CT 기반 두개악안면 구조 분석 △주요 해부학적 기준점 및 계측 기능 △악교정·교정 진료계획 지원 △의료진 및 환자 상담을 위한 3D 시각화 △일본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르페우스 이상만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넘어 한국의 의료영상 기술과 일본의 임상 및 사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의미 있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라며 “히로시마대 연구진 및 Proseed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CT 기반 구강악안면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