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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동작구치과의사회 장학사업, 올해부터 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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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복지재단과 연계…장학사업 운영체계는 그대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조서진·이하 동작구회)가 26년간 이어온 장학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올해부터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면서, 지역민을 위해 꾸준히 뜻을 모아온 회원들도 기부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작구회 장학사업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년 넘게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1999년 장학회를 발족한 이후 매년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26차례 수여식을 통해 총 382명의 학생에게 1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해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회원들의 참여로 오랜 기간 사업을 이어왔지만 한 가지 아쉬움도 있었다. 회원들이 장학기금을 기부하고도 영수증을 발급받지 못했다는 것. 이에 동작구회는 장학사업의 취지를 이어가는 동시에 기부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해법은 동작복지재단과의 협력. 동작구회는 관련 절차를 검토한 뒤 동작구청을 통해 동작복지재단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26년간 이어온 장학사업의 운영체계를 유지하면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회원들의 장학기금 조성과 장학생 추천, 장학금 전달 등은 기존과 같이 동작구회가 주관하고, 기부금 영수증은 동작복지재단과 연계해 발급한다. 별도의 행정 수수료가 발생하지않아 회원들이 모은 기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방식도 그대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동작구회는 장학사업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새로운 운영방식은 올해 장학사업부터 적용된다. 동작구회는 오는 9월 18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관련 절차를 거쳐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동작구회 조서진 회장은 “26년간 이어온 동작구 장학사업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참여 회원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회원들의 뜻으로 이어져 온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장학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동작구회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동작구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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