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EX Plasma Z7 ALPHA’를 새롭게 선보였다. ‘EXPlasma Z7 ALPHA’는 메디코디의 기존 제품인 ‘EXPlasma Z7’의 보급형 플라즈마 멸균기로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가성비 제품으로 개발됐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컴팩트한 사이즈다. ‘EXPlasma Z7 ALPHA’는 설치 시 공간 제약이 없고, 진료실에 설치할 때도 전원만 연결하면 돼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스탠다드 모드로 단 20분이면 멸균이 가능하며, 멸균 비용도 1회당 800원으로 저렴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또 오일리스 펌프 사용으로 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하지 않아도 돼 추가 유지관리비용이 들지 않는다. 아울러 ‘EXPlasma Z7 ALPHA’는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로 사용해도 안성맞춤이다. 업체에 따르면, 저온에서 핸드피스 멸균 시 2~3배 이상의 수명 연장이 가능하고 오일링 후 멸균하면 자동으로 오일이 빠져나와 편리하다. 실제로 메디코디의 플라즈마 멸균기를 사용 중인 노영지 원장(서울하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수출의 탑’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무역의 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으며,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별도의 전달식을 마련해 진행됐다. 메가젠은 지난 2011년 1,000만불, 2016년 3,000만불, 2017년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수출 실적을 끌어올려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된 것.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와 글로벌 수출 시장 위축에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이뤄낸 것으로 의미가 크다. 메가젠은 치과용 임플란트 및 수술 기구 제조 업체로 국내 기업 중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며, 4차 산업혁명 및 융합의 시대에 디지털 기술력을 앞세워 Total Healthcare Innovator로서의 가치를 성장시켜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뿐만 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국내에서‘의료용 호흡기 보호구’가 공식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지난 21일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인 케이엠헬스케어 철원지점의 ‘도우3D써지컬N95마스크’를 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의료용 N95 호흡기 보호구와 동일한 안전성과 성능을 갖춘 국내 제품으로서, 이번 허가를 통해 ‘제1호 한국형 N95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로 칭해졌다. 현재 국내 의료현장의 의료진들은 미국의 의료용 N95 또는 보건용 마스크인 KF94 등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형 N95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는 머리끈 형태로 얼굴 밀착성을 강화하고, 비말은 물론 혈액과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없다. 특히 0.3㎛의 미세입자를 95% 이상 차단할 수 있고, 난연성과 생체적합성이우수하다. 참고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보건용 마스크 KF94는 0.6㎛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며, 의약외품으로서 혈액 차단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이번 ‘한국형 N95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허가로 방역 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내년 1월 25일로 예정된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현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 조현욱 후보는 1989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10년간 대한법률구조공단에 근무하며 경제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을 향한 법률 지원에 나섰다. 이어 판사로서 역량을 발휘한 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으며,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과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조현욱 후보의 이번 선거 출마는 대한변호사협회 70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변호사가 회장에 도전하는 것으로 눈길을 끈다. 조현욱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전국 회원들 특히 청년 변호사, 여성 변호사들을 지원하고, 직역 수호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여치는 그 동안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공익 변론뿐 아니라,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및 보호에 앞장서온 조현욱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다양한 치과용 소장비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디보바인은 치과용 소장비 전문 기업으로서 고압증기멸균기,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 덴탈용 에어컴프레서, CVS, 트라우스 핸드피스, 하이고뎀 증류수 발생 장치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dBSTER 50V는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을 갖춘 B Class 타입의 대용량 고압증기멸균기며, 에어컴프레서 dBCOMP은 860W 헤드가 2개 장착돼 2.5마력의 강력한 에어를 자랑한다. 또한 AD7mini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로 3분 30초 만에 완벽한 멸균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멸균 완료 시 자동 개폐돼 진료 중 별도의 확인이 필요하지 않고, 건조 기능이 장착돼 있는 유일한 핸드피스 멸균기라고 자부했다. 아울러 TRAUS 핸드피스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절삭으로 시술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준다. 업체 측은 “40년 이상 초정밀 의료기기 분야 대표주자의 자리를 지켜온 세신정밀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TRAUS 핸드피스는 기존의 유명 핸드피스 대비 출력을 20% 높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초음파 세척기가 우수한 세척력과 편리함으로 개원가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일치과산업의 초음파 세척기는 탱크 하단의 2개의 진동자를 이용해 주파수가 높고 균일한 초음파를 발생시킨다. 이로써 물 분자의 진동으로 기구에 있는 미세한 필름이나 찌꺼기 등을 제거, 완벽한 세척효과를 자랑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업체 관계자는 “병원에서 사용한 bur, Diamond point 등을 메시에 넣고 초음파 세척기로 세척하면, 기구 틈새에 끼어 있는 필름 찌꺼기가 제거돼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구를 손으로 직접 세척하면,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부분에 손이 찔리거나 베여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기구의 틈새 등 손이 닿기 어려운 부분은 제대로 세척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당사의 초음파 세척기를 사용, 기구를 바스켓에 넣고 작동시키면 초음파 진동으로 인한 미세한 공기방울이 발생해 기구의 틈새까지 세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김희진·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동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의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다’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클라썸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1강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치과의사에게 꼭 필요한 masseter 및 perioral structure의 초음파 해부학’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어 제2강의 연자로 나선 김준혁 교수(연세치대)는 ‘감염병의 윤리 : 영화 <칠드런 오브 맨>과 희망’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집담회 참가자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과목 1점을 포함한 총 2점의 보수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학술집담회 개최 전일인 25일까지로 학생·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 1만원, 회원 및 전공의·군의관·공보의 2만원, 비회원 3만원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우수한 인프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도입,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도입된 덴티움의 스마트 팩토리는 R&D 기반의 최첨단 설비 시스템과 전문 인력들로 구성돼 보다 신뢰성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10번의 공정, 10번의 전수검사, 100% 자체생산’을 내세울 정도로 원자재 검사부터 CNC가공 및 초기 세척, 표면처리 후 전수검사, 제품 포장 및 멸균처리까지 철저한 스마트 공정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업체 측 관계자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설치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공장의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더러, 이를 토대로 최적의 생산방식을 도출해 스스로 공정을 제어하고 있다. 전후 공정 간의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어 불필요한 작업과정을 제거하고, 효율적이며 최고의 품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한 공정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상, 문제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돌발 장애 및 품질 불량의 원인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좋은 제품을 최상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판매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 구강스캐너 ‘i500'이 뛰어난 효율성과 생산성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메가젠이 “디지털 치과를 완성하는 핵심 제품”으로 자부할 만큼 최신 디지털 스캔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된 ‘i500’은 보다 정확한 분석을 통한 합리적 치료 방법 제시는 물론, 정교한 보철물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현해낸다. 특히 놀랍도록 빠른 스캔 속도와 파우더 도포 없이 스캔이 가능하다는 점, 오픈 CAD/CAM 시스템으로 기공소와의 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똑똑한 구강스캐너 ‘i500’으로 시작해보자. 최대 30fps의 빠른 스캔 속도…고해상도 스캔 이미지 구현은 기본! 2대의 고속 카메라가 탑재된 ‘i500’은 최대 30fps에 이르는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지능형 스캔 알고리즘은 신속하게 스캔 영역을 재인식할 수 있어 사용자가 매끄러운 스캔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i500’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빠른 속도로 스캔하면서도 고해상도, 고정밀 스캔 이미지를 구현해내기 때문이다. 업체 측은 “고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올해 마지막 온라인 보수교육 ‘빠르고 효율적인 근관치료, 쉽게 하기’를 오늘(18일) 개강했다. 오는 24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은 4차로 기획됐으며, 근관치료 영역에서 국내 저명 연자로 인정받고 있는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강 전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졌다. 특히 ‘근관치료’는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가 온라인 보수교육 시행에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회원 요구도가 가장 높은 과목 중 하나로 꼽혀 더욱 관심을 모았다. 최성백, 조성근 원장은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강의 녹화를 마치고, 각각 △효과적인 근관와동형성 및 근관 특성에 맞는 Ni-Ti file의 선택 △깨끗하게 비우고 꼼꼼하게 채우기를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에서는 회원들이 평소 근관치료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Q&A 강연도 마련됐다. 학술위는 보수교육 개최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근관치료 관련 질의를 사전 취합했으며, 그중 주요 질의에 대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기분 좋은 행복 포인트’ DV point 적립권이 누적 판매 50억을 돌파했다. 이번 누적 판매 50억 돌파는 지난 10월 30억을 달성한 이후 단 2개월 만에 돌파한 것으로 대단한 저력을 실감케 했다. 이는 지난 11월 신흥DV캐피탈과 DV point 지급 보증 협약식을 통해 DV point가 공신력을 갖추면서 고객 신뢰도가 높아진 부분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DVmall에서 송년 맞이 ‘Adieu 2020, DV point 적립권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 중으로 그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DV point 적립권은 10만점부터 1,000만점까지 총 6권 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DV point 적립권 구매 시 각 권 종에 따라 최대 7% 할인 또는 8% 추가 적립이 가능하고, 마스크 및 사은품도 추가로 증정하는 파격 프로모션이다. 구매한 DV point 적립권은 DVmall에서 치과 재료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DV point 15% 차감 할인이 가능하다. DVmall 내 DV point shop에서는 DV point만으로도 100% 결제가 가능하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박테리아 차단 효율(BFE) 99%의 덴탈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 의료기기 65년 역사를 지닌 신흥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덴탈마스크를 제작해 주목된다. 신흥의 덴탈마스크는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면서도 박테리아 차단 효율이 99%에 달하는 MB(멜트블로운) 필터가 적용돼 공기 중 미세 유해 물질 차단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외부 부직포·MB 필터·내부 부직포의 3중으로 개발됐으며, 외부의 ‘스펀본드 부직포’는 통기성이 뛰어난 방수 부직포로 호흡이 편안하고 보다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내부 부직포는 직접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인 만큼 환경친화적이고, 부드러운 재질의 ‘써멀본드 부직포’가 사용됐다. 현재 DVmall에서 신흥의 덴탈마스크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4매입 24box를 특판가로 판매 중이며,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덴탈마스크 거치대를 증정한다. 이는 덴탈마스크 24매입 1box를 소비자가의 절반 가격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50매입 1box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조선대학교 강동완 前총장이 오랜 집필 끝에 저서 ‘강동완의 행복 레시피’를 출간했다. 강동완 前총장은 지난 2월 퇴임식 당시, 미래 희망인 청년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책을 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바로 그 노력의 결실로서 ‘강동완의 행복 레시피’가 탄생한 것. ‘강동완의 행복 레시피’는 강동완 前총장이 지난 34년간의 조선대 교수 재직 기간 중 교육자이자 연구자, 지역혁신 산업가, 경영자로 활동하며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성찰하면서 담담하게 써내려간 책이다. 책은 △Blue Sky를 깨우는 행복 레시피 △인문학적 생태관에 의한 행복나눔 △디지털 문명시대 행복망 등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떤 삶이 행복한가?’를 묻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엮어간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랫동안 이 주제에 대해 몰입해온 강동완 前총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과 언택트 시대 도래, 대학 퇴직 후 삶에 대해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더욱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강동완 前총장은 “교육은 단지 지식을 가르치기보다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내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긴급상황에 간호조무사 인력 지원 등 팔을 걷어부쳤다. 간무협은 “정부의 강력한 방역 지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지난 14일부터 2~3주간 코로나19 임시검사소에서 근무할 간호조무사를 긴급 모집 및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의 최전선에 뛰어들었다. 간무협에 따르면, 이번 긴급 모집에 지원한 간호조무사는 총 143명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명단을 제출했으며 지난 14일부터 각 임시검사소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임시검사소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에게는 1일 15~20만원 수준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노무수당 10만원, 위험수당은 첫날 15만원, 둘째 날부터 5만원씩 지급되며, 1일 5시간 이내 초과근무에 대해 시간당 1만원의 수당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외 숙박 및 식비도 근무지역별로 차등 지급된다. 자가격리 여부에 대해서는 3주 미만 근무자라면 자가격리 대상이 되지 않지만, 3주 이상 근무자는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한편 간무협은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치과진료 시 주의사항을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운영하는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은 수술 또는 시술 전 항혈전제 투약 관리 오류에 관한 주의경보를 발령하며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 공보위원회는 “항혈전제를 복용 중인 치과 환자가 적지 않은 만큼 치과의사들에게도 중요한 자료”라며 주의 및 권고사항을 숙지해주길 당부했다.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은 아스피린, 헤파린, 와파린 등 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시술 또는 수술 시 항혈전제를 필요 이상의 기간 동안 중단해 뇌경색, 심근경색, 혈전색전증 등 심각한 위해로 이어진 사례를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 또는 시술 전 필히 환자의 의약품 복용력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혈전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게 수술 또는 시술이 필요해 항혈전제를 일시 중단할 경우 △수술 또는 시술 전후 과정에서 뇌졸중, 심장병 등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있음을 환자에게 안내 △출혈 위험과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함께 고려해 항혈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