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이하 노원구회)가 지난 19일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령으로 인한 회비면제조항을 개정했다. 노원구회 회칙 제7조 2항은 ‘회비를 완납한 만70세 이상 회원의 회비를 면제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회칙대로라면 약 9년 후에는 37명이 회비면제 대상에 포함되는데, 이는 노원구회 회원의 약 20%에 달하는 수치다. 신규회원의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지 않는 한 구회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집행부에서는 기존의 회칙을 ‘회비를 완납한 만70세 이상 회원의 회비를 반액 면제하고, 만80세 이상 회원의 회비를 면제한다’로 개정하는 안을 상정했다. 해당안건은 정기총회 참석 회원의 2/3이상의 찬성으로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됐다. 2023년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감사보고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노력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리고, 다음 집행부에서도 회원들을 위한 봉사를 기대한다”는 장성원 감사의 총평과 함께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선출에서는 송주현 부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송주현 신임회장을 도와 노원구회 제19대 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3월 30일 경기도 광교에 위치한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필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필러 세미나의 연장선이다. 당시 세미나는 등록인원이 대거 몰리며 조기마감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세미나 역시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 필러를 활용한 구강주변의 자연스러운 볼륨 업’과 ‘중장년층의 안전한 볼륨 증진’을 콘셉트로 이론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치과계에서의 필러 활용법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한다. 정성민 원장의 필러 시연으로 시작되는 2부에서는 각자의 임상대상자에게 직접 필러를 시술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지난 세미나의 성공을 통해 치과계에서도 필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구강주변의 주름을 해결하기 위한 안전한 필러 활용법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필러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움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경영기획부 신설을 위한 회칙개정안을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서울지부 회칙 제33조 이사회의 임무에 경영기획부를 추가하고, 그 역할을 ‘노무관리를 포함한 병·의원 행정지원에 관한 사항’과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으로 명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치과뿐 아니라 생활전반에 감염관리의 필요성과 대처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현재 서울지부에는 감염관리를 전담하는 부서가 없는 상태다. 또한 갈수록 노무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매년 다양한 노무관련 법규가 시행되고 있으나, 노무관련 부서가 없어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노무와 감염관리를 전담으로 하는 경영기획부를 신설, 보다 효율적인 회무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안건은 이사 정원의 증원 없이 경영기획부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최종 통과됐다. 출산년도 연회비 면제의 건도 집행부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저출산 문제해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4 회계연도부터 출산 여성회원은 물론이고, 남성회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월 16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기업 초청교류회에 참가했다. 지역기업 초청교류회에는 네오 허영구 대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 등 기업과 재단 임직원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의료기기 산업현황에 관한 주요 애로사항 및 지원정책과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허영구 대표는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산업성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오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원주시 저소득 이웃에게 네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탁금을 전달하는 기부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장학금 전달, 원주시 장애인예술단 창단, 노사상생일자리 협약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프랑스 Les Arcs에서 ‘디오 스키 콩그레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오나비(DIOnavi.)’와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워크플로우와 임상 노하우를 자세하게 공유했다. 먼저 Dr. Mario Silva(Nova Gala Clinic)가 ‘TIPS and TRICKS Mastering modern implantology’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Dr. Mario Silva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전반적 프로세스인 플래닝과 수술, 그리고 보철체결과 유지보수까지 치료 전 과정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Dr. Jorge RabiCo(Rios Centro Dentario)가 연자로 나서 ‘Guided full-arch surgery with immediate loading using a reverse planning and 100% digital flow-ONE PROTOCOL’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디오나비’ 프로세스 및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달 31일, 자사의 주력 AI CAD 솔루션인 ‘Dentbird Crown’에 Shining 3D Dental Cloud의 연동 업데이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사 제품을 운용하는 치과와 치과기공소는 기존보다 빠르고 간단하며, 직관적인 보철물 제작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Shining 3D Dental Cloud는 중국의 대표 3D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Shining 3D에서 서비스하는 디지털 치과 전용 플랫폼으로, 구강스캐너(Aoralscan3)와 모델스캐너(AutoScan-DS), 얼굴스캐너(MetiSmile)로 스캔한 환자의 데이터를 치과기공소로 전송해 보철물 제작을 주문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이번 연동 업데이트로 디지털 치과 및 치과기공소에서의 사용성 및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Shining 3D의 구강스캐너 및 모델스캐너를 운용하고 있는 치과와 치과기공소의 경우, 환자로부터 획득한 3D 스캔데이터를 Dental Cloud에 저장하고 Dentbird Crown의 Cloud 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스캔 데이터를 즉시 불러올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보철세미나 in Busan’이 3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DV 보철세미나 in Busan’은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실패로 돌아보는 보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치료계획과 달리 진행되는 실제 임상 케이스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는 ‘총의치 수복 시 난제 해결’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무치악 인상 채득과 중심위 채득과정의 임상 술기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심하게 흡수된 잔존치조제에서 하악 총의치를 사용하게 하는 방법과 조정 후 하악 의치의 통증 원인에 대한 해결법도 제시한다. 대미는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장식한다. IARPD치료 시 주의사항과 국소의치별 IARPD 디자인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임상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소의치 설계 시 임플란트 위치를 잡을 때 고려할 사항도 제안한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펼쳐진다. 조리라 교수와 박찬진 교수가 집필한 ‘손에 잡히는 총의치’, ‘손에 잡히는 국소의치’부터 SIS(Shinhung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 ‘OF TEAM WAVE GBR COURSE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시지와 그물 - 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정적인 골이식을 위한 강의와 핸즈온이 진행됐다. 백영재 원장이 연자로, 그리고 방경환·정상봉·박흥철 원장이 패컬티로 나선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를 위한 경조직 보강 이론 △경조직 보강 실습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보강 이론 △연조직 보강 실습 등 여러 상황에서의 활용법을 공유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골결손부의 회복을 도모하는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방법으로,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의 조합으로 다양한 골결손부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온에서는 덴티스의 ‘SQ Implant’와 ‘SQ KIT’, GBR 전용 키트인 ‘SAVE GBR KIT’, 골이식재 OVIS 라인업의 ‘OVIS MEMBRANE-P’, ‘OVIS XENO-B’ 등이 활용됐다. 특히 핵심 재료인 본택을 손쉽게 적용하기 위한 툴인 ‘SAVE GBR KIT’가 주목을 받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Dubai 2024)’에 참가,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EEDC Dubai는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55개국, 4,8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DIO VUV Implant’ 등 기술 혁신을 이룬 풀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각 부스에서 현장 강연을 진행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강연은 ‘디오나비’를 중심으로 진행, 디지털 임플란트에 대한 참관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디오나비’의 우수한 식립 정확성과 안정성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디오는 부스 전면에 신제품인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DIO UV+ Abutment’를 배치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투명치과 강모 원장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핵심이라 여겨진 사기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에 대해선 유죄가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형사8단독)는 오늘(15일) 오후 2시 투명치과 강 원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이 같이 판결했다. 강 원장에게 제기된 첫 번째 공소사실은 사기혐의. 브라켓교정으로 치료를 해야 함에도 마치 투명교정이 적절한 치료방식인 것처럼 환자들을 기망해 투명교정을 선택하도록 하고, 환자들로부터 치료비를 받아 편취했다는 것. 하지만 재판부는 이 같은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투명치과에서 근무했던 치과의사들과 상담실장들의 수사기관 및 법정 진술을 볼 때, 피고인이 투명교정을 적극 홍보해 환자를 유치한 것을 넘어서서 투명교정을 해서는 안되는 환자들에게까지도 의도적으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투명교정 방식의 치료를 지시하거나 이를 강요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 투명교정 뿐 아니라 브라켓교정으로도 치료를 받은 비율이 상당하고, 어느 하나의 교정 방식이 압도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거나 더 큰 순이익을 가져다 주고 있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 세미나실에서 ‘온라인 AI CAD를 이용한 디지털 치과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최윤석 소장이 연자로 나서 △AI 크라운 디자인 △3D프린팅 크라운 △최종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 등을 탄탄한 이론과 핸즈온을 통해 공유한다. 최윤석 소장은 현재 제로네이트 랩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혜전대학교 치기공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더불어 이보클라비바덴트 코리아, 신원덴탈 인스트럭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다뤄질 내용은 △Dentbird Crown 소개 △구치부 디자인 & 3D 프린팅 실습 △전치부 디자인 & 지르코니아 밀링 실습 △3D 프린팅 크라운 레진 스테인 실습 △지르코니아 크라운 컬러링 & 쉐이드 매칭 △지르코니아 크라운 Stain & Glazing 실습 등이다. 최윤석 소장은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의 핵심인 컬러링을 비롯해 스테인 핵심 노하우와 3D프린팅 템포러리 크라운의 스테인 기법, 쉐이드 매칭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테크닉을 가감 없이 공유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인터넷에서 구동되는 AI C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1월 20일 치의학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진학 또는 담임교사가 추천한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김덕수 교수의 치과대학 소개로 시작된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에서는 △최영재 학생회장의 ‘치대생의 하루’ △안효원 교수의 ‘치과교정 바로알기’ △노관태 교수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과보철 수복’ △정준호 교수의 ‘양악수술의 모든 것’ 등 치의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홍지연 교수와 오소람 교수의 소개로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투어가 진행됐으며, 복합레진 수복 및 단순 봉합 체험 등 치과진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종혁 학장은 “치의학을 직접 체험하는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치의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희치대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지난 2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개원자리를 알아보는 치과의사를 속여 임대차 보증금을 가로챈 의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윤양지 판사(형사10단독)는 사기혐의로 기소된 소모(62)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소씨는 자신이 계약한 경기도 광주의 한 빌딩 사무실에 치과를 개원하려던 A씨를 속이고 임대차 보증금 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소씨는 2004년 안과를 개원하겠다면서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 건물의 5층 사무실을 계약했다. 해당건물은 의원이나 병원이 여럿 입점해 있던 터라 의료기관의 중복입점을 막기 위해 분양을 담당한 업체와 수분양자 간에 진료과목을 지정해 계약을 맺었다. 때문에 소씨가 계약한 사무실에 안과가 아닌 다른 진료과의 의원이 들어오는 것은 계약 위반에 해당됐다. 이후 2018년 1월 치과를 개원하려는 A씨가 건물 2층에 치과가 영업 중인 것을 보고 “같은 건물에 치과가 있는데 치과를 개원해도 되느냐”고 물었으나, 소씨는 “상가에 얼마든지 중복된 업종이 입점해 운영할 수 있다”며 “남편이 변호사이므로 법률적 검토가 다 돼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한 것으로 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의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부스를 모두 확정 짓는 등 대회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4월 초에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이번 SIDEX 2024를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SIDEX 2025의 예행연습이라 여기고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학술대회, 57명 연자·42개 강연 구성 공동강연·원데이 마스터 등 차별화 뚜렷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코엑스 일대에서 펼쳐지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57명의 연자가 42개의 강연을 꾸린다. SIDEX조직위원회 김진만 학술본부장(서울지부 학술이사)을 중심으로 한 서울지부 학술위원회는 강연주제와 형식에 있어서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일반강연은 물론이고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시리즈, 핸즈온, 필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촬영 솔루션을 선보인다. 덴티스는 수술등과 FHD 카메라가 결합된 ‘루비스 S300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진료등과 FHD 카메라가 결합된 촬영 솔루션인 ‘Luvis C500 Camera’가 출시 8년 만에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수술등과 FHD 카메라의 결합에도 관심이 집중되면서 ‘루비스 S300 카메라’가 탄생하게 됐다. ‘루비스 S300 카메라’는 LED 41개가 구현하는 무영효과는 물론, 카메라 옵션을 탑재해 촬영 녹화가 가능한 수술등으로 수술등 모드, 진료등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다목적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공간 제약 없이 체어 타입, 실링 타입, 듀얼 실링 타입 등 다양한 옵션으로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정밀하고 붉은 색이 많은 수술환경에서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RA 96, R9 95의 높은 연색성을 특징으로, 13만 lux의 높은 조도로 독자적인 광학설계기술을 통한 우수한 무영효과를 구현한다. 이외에도 ‘루비스 S300 카메라’는 FHD급 영상의 촬영과 송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