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20명, 진보당·새진보연합 각 3명, 시민사회 4명(국민후보)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1번부터 20번까지는 더불어민주당의 선순위 후보 10명과 진보당·새진보합·국민후보의 10명이, 21번부터 30번까지는 민주당 후순위 후보 10명이 배치된다. 서울의대 김윤 교수는 국민후보 자격으로 12번으로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선순위에는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오세희 前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前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상 여성), 위성락 前 주러시아대사관 대사, 임광현 前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정을호 前 민주당 총무국장, 김준환 前 국정원 차장(이상 남성)이 선발됐다. 계속해서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 국장, 백혜숙 사회적기업 (주)에코십일 대표이사,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 허소영 前 강원도의회 의원, 강경윤 민주당 여성국 국장이 후순위 여성 비례후보로,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승만 코미디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5월 의료직역 간 갈등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한 정부가 의료 시스템 개선을 이유로 간호법을 재추진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3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보완된 형태의 새로운 간호법 추진을 요구하고 나서자 정부가 즉각 반응한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같은 날 “간호협회에서 새로운 간호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정부는 국민 보건체계를 강화하는 의료 개혁에 간호사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것”이라며 논의 의사를 드러냈다. 정부의 간호법 재추진 움직임을 두고 일각에서는 의대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의료계를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9일과 12일 각각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Sinus Simple’ 핸즈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먼저 3월 9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세미나는 중국 현지 학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중국 공립병원 치과의사 60명을 비롯해 상해, 광저우, 베이징 등에서 총 175명의 중국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철 원장(웰치과)이 연자로 나서 DASK Simple을 활용한 쉽고 안전한 상악동 거상법을 소개했다. Bicortical fixation, Crestal approach는 물론이고 상악동 수술의 합병증과 해결법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핸즈온에서는 상악동 막을 천공 없이 안전하게 거상하고, 거상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자가골이 모이게끔 고안된 DASK Simple을 직접 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자가골 칩이 상악동 쪽으로 밀려 올라가는 것을 체험한 현지 치과의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36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지난 3월 12일 쑤저우 세미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Volume stable simple sinus augment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 자회사이자 투명교정 전문기업인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투명교정장치 ‘SERAFIN(이하 세라핀)’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티에네스에 따르면 이번 FDA 승인은 3월 11일 최종 등록절차가 마무리됐다. 티에네스는 지난 2020년 투명교정장치, 교정촉진기 등 교정전문기업으로 설립됐다. 2021년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출시했다. 임상 및 연구, 플래닝, 제조, 영업 전문 조직과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임상자문의 그룹의 협업을 통해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세라핀’은 2021년 출시 후,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임상 증례 2,000 케이스를 기록했고, ‘세라핀’ 교정치과의 회원수 역시 1,000개소 이상을 확보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티에네스는 교정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소재, 제조부문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진단 및 셋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투명교정 자동화공정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2024 GAO AI course(All about Implant)’를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기초 및 고급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정규 코스는 오는 4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이성조 교수(단국치대) 등 베테랑 연자들을 비롯해 총 21명의 GAO 패컬티가 임플란트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코스에서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 △임플란트 수술의 기둥부터 단단히 △환자도 나도 편한 보철 제작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 경향 △디지털 세팅과 활용 △하악보다 쉬운 상악동 & 상악동염 예방과 처치 등 임플란트 식립 방법에 대한 내용과 △임플란트 환자 사후관리의 핵심△임플란트 치료 후 지각 이상의 보존적 치료 등 사후관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의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도 2회에 걸쳐 진행,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교육이 기대된다. 지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우리나라의 치과 의료기기 수출이 2년 사이 1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AEEDC 두바이를 기점으로 아랍에미리트 치과 의료기기 시장을 분석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피치 솔루션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치과 의료기기 시장은 2023년 6,000만 달러에서 2027년까지 연평균 3.6% 성장률을 보이며 7,000만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인구증가에 따른 충치·치주질환의 확대, 엔데믹에 따른 수요복귀 등의 일차적 요인과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제고에 따른 치과방문 횟수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랍에미리트는 제조업 기반이 미비한 산업구조 특성상 대부분의 치과 의료기기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2년 아랍에미리트의 치과 의료기기 수입액은 약 4,980만 달러로 전년대비 44.3% 증가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122.3%나 증가한 수치인데, 이는 팬데믹 시절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각급 병의원 대상 비응급 수술 연기방침에 따라 급감했던 수요가 복귀했기 때문이다. 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 전체 수입액의 26.7%에 달하는 1,3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주최한 ‘OF TEAM WAVE GBR COURSE 세미나’가 지난 2월 24일과 25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백영재 원장이 연자로, 정상봉·방경환·박흥철 원장이 패컬티로 나선 세미나에서는 ‘소시지와 그물-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이라는 부제 아래 다양한 강의와 핸즈온이 진행됐다. 특히 △임플란트를 위한 경조직 보강 이론 강의 △경조직 보강 실습 강의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보강 이론 강의 △연조직 보강 실습 강의 등 여러 상황에서의 임상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골결손부의 회복을 도모하는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방법으로,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의 조합으로 다양한 골결손부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온은 덴티스의 ‘SQ Implant’와 ‘SQ KIT’, GBR 전용 키트인 ‘SAVE GBR KIT’, 골이식재 OVIS 라인업 ‘OVIS MEMBRANE-P’, ‘OVIS XENO-B’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핵심재료인 본택을 손쉽게 적용하기 위한 툴인 ‘SAVE GBR KIT’가 주목을 받았다. ‘SAVE G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최신 자동화 생산시설이 도입된 제2제조소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KGMP) 인증을 지난 1월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KGMP 인증은 의료기기의 개발에서부터 원자재 구입, 제조, 검사, 포장 등 모든 활동에 걸쳐 의료기기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말한다. 푸르고의 의료기기는 가장 높은 등급인 4등급 의료기기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품질관리기관이 진행하는 합동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다. 푸르고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2제조소의 KGMP 인증 획득과 동시에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등 푸르고 메인 제품들의 생산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르고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비용, 공사비 등 약 100억원이 투입된 제2제조소의 KGMP 인증을 통해 푸르고의 생산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 2월 29일과 3월 1일 양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1년만에 광주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캄보디아교정학회 회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중국(청도, 대련),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에서 50여명이 실시간 화상중계로 참여해 KORI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주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인 만큼 호남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조선치대와 전남치대, 원광치대 교정과 교수들이 연자로 대거 참여했다. △정서린 교수(조선치대)의 ‘Considerations after orthodontic treatment’ △임성훈 교수(조선치대)의 ‘Lessons learned from a 25-year journey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 Dos and Don’ts’ △오민희 교수(전남치대)의 ‘Management of impacted teeth’ △이경민 교수(전남치대)의 ‘Digital transformation in Clinical Orthodo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소형수술등 Luvis S250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덴티스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통해 Luvis 시리즈의 광학 시스템, 조도 조절, 연색성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수술 환경을 최적화하고 의료진들의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소형 수술등 Luvis S200, S250, S300은 각각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으로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출시된 Luvis S250는 최대 11만 lux의 고조도와 뛰어난 연색성(Ra 97, R9 97)을 자랑한다. 34개의 LED로 구현된 무영효과와 직관적인 터치패널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진료용은 물론 수술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의료환경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출시된 S200은 최대 10만 lux의 밝기와 다양한 색온도 조절기능을 갖췄다. 높은 연색성(Ra 90)과 하이브리드 광학시스템으로 수술환경을 최적화한다. 또한 멸균이 가능한 탈착형 핸드그립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Luvis S300은 최대 13만 lux의 고조도와 높은 연색성(Ra 96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이하 턱관절교합학회) 김성택 집행부가 출범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성택 회장은 일찌감치 집행부를 꾸리고 임기가 시작된 올해 1월 1일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1월 22일 도원스타일에서 2024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김성택 회장이 밝힌 2024년 사업의 핵심은 내실화와 확장성. 2002년부터 치과의사들에게 교합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고 있는 교합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더불어 국제위원회를 구성해 교합과 관련된 해외 학술단체들과 인적교류에 나서는 한편,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입문서가 될 수 있도록 2010년 발간된 ‘턱기능 교합학 실습서’의 개정·증보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택 회장은 “앞으로도 턱관절교합학회는 치과계의 관심과 요구에 부합하고, 교합학의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는 학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그 여정에 모든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55대 학생회가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희대치과병원 강당과 경기도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4년도 치과대학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했다. 신입생들의 친목모도와 치과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 75명과 재학생 70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정종혁 학장, 최병준 치의학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김규태·이재형 담임교수, 노대현 치의예과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희대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는 △연구실 안전교육 △폭력예방교육 △OT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숙소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치과대학 교육과정, 수강신청 등의 정보를 담은 학과생활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치과대학 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동아리소개제가 열렸다. 통기타 동아리 ‘애야라시’, 밴드 동아리 ‘몰라스’ 등 5개 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이 한 시간 가량 이뤄졌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새내기 배움터는 신입생들에게 치과대학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체행사다. 별다른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게 협조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부가 발표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안’ 초안에 환자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초안에는 책임보험·공제에 가입한 의료인이 범한 업무상과실·중과실치상죄에 대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공소 제기가 불가능하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중상해의 경우 필수의료행위에 한정해 이 같은 특례를 적용했으며 종합보험·공제에 가입한 의료인의 필수의료행위 중 사망사건에 대해선 임의적으로 형 감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3월 4일 성명을 통해 “환자와 국민을 고려하지 않은 ‘의료인 특혜법’”이라고 비판했다. 의료사고처리특례법안이 입증 책임의 전환도 없이 중상해·사망·중과실 등 광범위한 의료사고에 특례를 허용하고 있다는 것. 환자단체연합은 “정부가 의료사고처리특례법안을 만들 때 참고한 것으로 알려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경우 폐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위헌 논란도 발생했다. 그럼에도 인정된 이유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교통사고 관련 입증책임 전환이 규정됐기 때문”이라며 “의료사고처리특례법안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참고했다면 당연히 의료사고 관련 입증책임 전환 규정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어떤 법률에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DIO UV+ Abutment’를 필두로 풀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과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 등을 선보인다. 또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 △디오 디지털 교정 ‘DIO Ortho navi.’ 등 풀 디지털 솔루션으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뛰어난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오나비’ 전용 서지컬 키트의 리뉴얼 버전, ‘DIOnavi. Master S Kit’도 출품한다. ‘DIOnavi. Master S Kit’는 기존 키트 대비 단순해진 드릴링 프로토콜, 향상된 드릴 절삭력, 개선된 더블 컨택트, 사용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이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8회 DV Conference를 개최한다. 신흥은 지난 2월 26일 신흥빌딩에서 정현성 학술위원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DV Conference의 준비상황을 알렸다. 먼저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제18회 DV Conference의 대주제를 ‘비상(飛上)’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 “기초에 충실한 개념과 술식을 바탕으로 심화된 임상 케이스를 접목시켜 강연을 듣고 난 후 한 단계 도약한 임상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며 “임상 현장에서 어렵게 느끼는 주제를 골라 준비한 만큼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올해 치과계 트렌드를 위생과 예방으로 꼽았다. 그는 “치과가 단순 치주질환을 치료하러 오는 곳이 아니라 일본처럼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검진 받듯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이번 DV Conference에 김백일 교수를 초청, 임상예방치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DV Conference는 매년 만족도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