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7년 수가협상의 시작을 알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과 의약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5월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정우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대한병원협회 유경하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 대한조산사협회 이순옥 회장 등 6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했다. 건보공단에서는 정기석 이사장을 중심으로 김남훈 급여상임이사, 박종헌 급여관리실장, 박지영 보험급여실장이 배석해 성공적인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보험료율은 현재 7.19%로 법정 상한 8%에 임박해 추가적인 수입재원 확보가 용이치 않은 상황에서, 금년부터는 큰 폭의 재정 적자 전환이 확실시되고 있어 건강보험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사회 각계의 염려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올해는 국민이 필요한 의료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 유지를 고려하면서,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의 여파에 따른 국민의 경제적 부담과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균형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법 제33조 제8항, 일명 ‘1인 1개소법’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이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규정이다. 이는 의료인이 자신의 면허를 바탕으로 한 곳에서 진료에 전념하게 해 의료의 질을 유지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 같은 맥락을 같이한 약사법이 최근 개정돼 주목된다. 지난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약사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약국을 개설하거나 운영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소위 ‘네트워크 약국 금지법’은 그간 약계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왔다. 이번 개정안은 서영석, 김상훈, 이주영, 김남희, 한지아 의원이 각각 발의한 6건의 법안을 보건복지위원회가 통합·조정한 대안으로, ‘약사 및 한약사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약국을 개설하거나 운영할 수 없음’을 명시했다. 기존에는 ‘개설’만 제한해 명의를 빌려 실질적으로 여러 약국을 지배하는 ‘네트워크형 약국’에 대한 처벌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 ‘운영’ 개념을 명문화해 자본에 의한 우회적 개설 및 편법적 지배 구조를 원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4월 19일 양산부산대병원 ‘YES 의료봉사단’과 올해 첫 번째 공동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에서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 등 77명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의사 임재준 등 3명과 양산부산대병원 의사, 간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흉부 X-ray, 혈액검사 등 일반검진과 문진, 구강검진 및 관련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의료봉사 대상자를 의뢰한 양산시가족센터 등 관계자는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분들에게 종합 건강검진과 구강검진을 제공해준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치과병원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2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개최 예정인 가운데,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펼쳐지는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이 5월 15일까지 연장된다. 지난 4월 13일부터 사전등록에 돌입한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함동선)는 전국 각지에서 고른 등록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감안, 사전등록의 할인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고자 사전등록기간을 5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8만원 △군의관·전공의·공보의 7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 6만원이다. 사전등록이 끝난 뒤에는 치과의사 기준 등록비가 4만원 증액되는 만큼, SIDEX 2026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가족이라면 이번 사전등록 연장 기간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그리고 타시도지부 회원과 군의관, 전공의,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은 SIDEX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등록 후 현장을 찾은 참가자에게는 SIDEX 2026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전시상품권을 제공한다(1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또다시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이어가게 됐다. 직선제 도입 이후 연이은 소송에 휘말려온 치협이지만, 공식 취임도 하기 전 당선인 신분에서 직무가 정지된 건 유례가 없는 일이다. 치협은 또 한 번 혼란에 휩싸이게 됐다. 지난 4월 30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은 김민겸 회장 당선인과 장재완·최유성·최치원 부회장 당선인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지난 4월 3일 박영섭 前 후보 측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인용한 것으로, 김민겸 당선인의 임기 시작 하루를 앞둔 시점이었다. 김민겸 당신인 측은 “본안소송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회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고, 박영섭 前 후보 측은 “법원의 결정을 수용하고 책임을 인정하며 즉시 사퇴하라”며 김 당선인을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4대 집행부는 직무가 정지된 선출직 회장단을 제외한 임원 중심으로 5월 7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공식 행보에 돌입했다. 김민겸 당선인 “본안소송 통해 투명하게 밝히겠다” 지난 5월 4일 김민겸 회장 당선인과 장재완·최치원·최유성 부회장 당선인은 대회원 호소문을 내고, 본안소송에서 진실을 밝히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101주년 기념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6)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 2026 개최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SIDEX조직위원회는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막바지 세부사항 점검에 돌입했다. SIDEX 2026 대회장인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을 만나, 그간의 준비상황과 SIDEX 2026의 특징을 들어봤다. SIDEX 2026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SIDEX 2026의 개최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전 39대 집행부에서 철저히 준비해준 덕분에 현재 준비작업이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지부 제40대 집행부가 출범한지 약 두 달만에 치러지는 빅 이벤트인 만큼 우려의 시선도 있겠지만, 집행부가 교체되는 시기에는 매번 동일한 조건 속에 치러졌다. 특히 SIDEX 사무총장과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저를 비롯해 SIDEX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SIDEX조직위원회와 집행부 임원들이 성공 대회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SIDEX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치과의사 남성앙상블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치과진료 지원을 위해 (사)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이사장 윤희성·이하 나눔봉사단)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4월 28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현·이하 부산지부)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산치과의사 남성앙상블을 대표해 박이훈 단장이 참석했다. 나눔봉사단에서는 윤희성 이사장과 배종현 후원회장, 차상조 운영위원장, 그리고 부산지부에서는 조수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등이 자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과치료 지원 및 봉사활동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다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나눔봉사단은 부산지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치과진료 봉사단체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익적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나눔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쪽방상담소, 한국남부발전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추천받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희성 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6대 위현철 집행부가 치과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4월 28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위현철 회장과 김광현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 4월 1일자로 공식 출범한 신임 집행부의 포부와 중점 추진사업을 공개하는 시간이 됐다. 위현철 회장은 ‘진료실 안에서는 안심을, 진료실 밖에서는 자부심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전념하고 있는 36대 집행부를 소개하면서 “오직 회원만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는 다짐은 지금도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준비를 마쳤고 실천하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한 위현철 회장은 “회원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경기지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부는 주요 부서별 위원회를 운영하며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치무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별도의 서류계약 없이 경기지부로 검진기관 신청만 하면 학생구강검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찾아가는 학교 의사·치과의사·약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부모, 교사, 학생대상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법제위원회 산하에 불법광고척결위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형석·이하 인천지부)가 젊은 회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젊은 치과의사들의 구군회 및 동문회 참여가 저조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부는 최근 재인천 조선치대동문회(회장 김영훈)의 협력을 바탕으로 2000년 이후 졸업한 동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17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인천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함께한 과거, 함께할 미래’라는 구호 아래 학창시절 추억과 개원가 현실, 앞으로의 비전 등을 나누며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선후배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공감 속에 세대 간 거리도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재인천 조선치대동문회는 식사비를 지원했고, 인천지부는 행사 물품을 후원했다. 특히 조선치대 4기 선배가 특별히 준비한 명품 막걸리는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고, 인천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스피덴트가 소정의 기념품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동문회 후배들의 요청에 선배들이 화답하며 이번 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윤은희·이하 서여치)가 카카오채널을 개설하고 회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서여치는 최근 카카오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 행사 안내 등을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모바일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회원 접근성을 높이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참여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서여치 채널은 회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주요 학술 행사 안내와 공지사항은 물론, 다양한 활동 소식을 제공해 회원 간 연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여치는 채널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SIDEX 2026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카카오채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스를 방문해 채널에 가입한 회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하고 채널 유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여치 측은 “카카오채널을 기반으로 회원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금의 통합돌봄 재정으로는 지역 간 격차를 줄일 수도, 현장의 인력을 확보할 수도 없다.”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된 지 한 달째 되는 지난 4월 27일, 국회에서는 ‘돌봄재정 획기적 확대 공동행동(이하 돌봄재정 공동행동)’ 출범식 및 2027년 통합돌봄 재정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시민사회가 요구한 2026년 예산은 2,132억원이었으나 실제 정부와 국회가 편성한 예산은 914억원에 불과했고, 이 가운데 지자체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는 620억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범사업 예산에도 미치지 못하는 돌봄재정으로 통합돌봄이 바로 설 수 없다는 요구에 시민단체, 의료계, 정계 모두가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출범한 돌봄재정 공동행동은 노인·장애인·환자 등 당사자 단체, 관련 직능단체를 비롯해 보건의료·사회복지·노동·시민·농민·여성 등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는 200여 사회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돌봄재정 공동행동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2027년 예산 내 통합돌봄 사업비 2,623억원 반영 △돌봄 인프라 투자 예산(1조 9,121억원) 확보 △포괄보조 방식으로의 재정구조 전환 △돌봄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이하 경기지부)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23일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한 경기지부 위현철 회장과 김용석 부회장, 김준수 총무이사는 황창선 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지부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징벌적 과징금제도 도입, 플랫폼 사업과 관리책임 부여, 불법 네트워크치과(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지부 위현철 회장은 “불법 사무장치과와 불법 광고로 치과계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경기도 내 건전한 치과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의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황창선 청장은 “불법 의료광고 및 사무장치과에 대한 치과계의 어려움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면서 “경기지부가 제안해준 정책을 잘 살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획강연 AI in Dentistry 5월 31일(일) 14:00~17:00 / 317호(AI 동시통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에서의 AI 활용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5월 31일 317호에서 진행되는 ‘AI in Dentistry’ 세션에서는 먼저 김영준 대표(이마고웍스)가 ‘인공지능 덴티스트리: 혁신에서 임상 현실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접목된 AI 기술의 최신 동향을 기반으로 임플란트와 구강외과 수술의 효율성이 어떻게 개선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특히 All-on-X 전악 보철에서 수술 계획부터 임시 보철 설계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AI로 비롯된 임상의 변화와 적용 가능성을 짚어준다.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은 ‘치과 경영의 새로운 무기: AI 활용 전략과 실전 프롬프트’를 주제로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 AI를 치과 운영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진단 보조와 행정 자동화, 마케팅 콘텐츠 생성, 인사관리,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활용 사례를 제시한다.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치과보철과)는 ‘치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과 임상에 들어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가짜 의사 광고’에 제동이 걸렸다.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이 대표발의한 ‘AI 생성 가짜 의사 활용 광고 근절 3법’이 지난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약사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화장품법’ 개정안을 묶은 것으로, 이날 통과된 위원회 대안에 발의 취지와 주요 내용이 반영됐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성한 의사·치과의사 등 전문가가 등장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의 성능이나 효능·효과를 보증하거나 추천하는 내용의 표시·광고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데 있다. AI로 만들어진 가짜 전문가가 실제 인물처럼 등장해 제품을 홍보하는 방식 자체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AI가 만든 인물이나 음성을 활용한 광고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의료 전문가를 가장한 콘텐츠가 식의약품이나 화장품의 효능을 강조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를 혼동시키거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법안 통과로 AI 기반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소비자 피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제3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2027~2031)’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1일 서울비즈센터에서는 향후 5년간의 국가구강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첫 번째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구강건강생활 실천 △치과의료 보장성 강화 △취약계층 구강건강 관리 △구강보건의료 R&D 확충 △치과의료 인력 및 거버넌스 등 5개 분과 25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총괄은 대한치의학회 이부규 회장이 맡는다. 복지부는 “구강보건 전문가, 정책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했다”면서 “초고령사회 진입, 돌봄통합 시행 및 치과의료현장 인공지능 기술 도입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해 향후 5년간의 실효성 있는 핵심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세부 실행전략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게 되며, 강원대학교 강릉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을 토대로 중장기 로드맵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구강정책 요구도를 분석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