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4개 국가에서 차례로 주최해오고 있는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턱관절치료에 대한 학문 및 인적 교류가 이뤄지는 아시아권 국제학술대회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조직된 이래 2~3년마다 1회씩 개최되고 있다. 일본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턱관절협회는 초청강연 및 다수의 구연,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부규 회장은 직접 연자로 나서 아직 일본에 적용 증례가 없는 ‘최소 절개를 이용한 전치환 인공턱관절 재건술’에 대한 강연으로 한국 치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송인석 교수(고려대 안암병원)는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을 겸하고 있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은 “아시아 상임이사회를 통해 오는 2021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에서의 제7차 아시아턱관절학회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욱 원장(TMD치과)의 ‘2019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앙코르 세미나’가 지난달 30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미나에는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 대구경북지역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을 주제로 김욱 원장의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강연 직후 현장에서는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김재홍, 손병진 원장, 김지락 대구 가톨릭병원 구강내과 과장 등이 나서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이갈이, 두통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의 교근, 측두근, 흉쇄유돌근, 승모근에 대한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 뿐만아니라 Gummy Smile, 안면 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의 주사요법 시연을 1시간 가량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원장은 24년차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으며,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의 진단부터 치료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달 30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질환 진단과 치료에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노하우’를 대주제로 △놓칠 수 없는 턱관절질환, 초기 진단과 치료의 노하우 △놓치지 않는 턱관절질환, 계속 치료를 위한 노하우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김조은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TMJ 진단에서 영상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식 교수(조선대치과병원), 안형준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연자로 나서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이해 △스플린트 치료의 유용성과 임상 노하우 △스플린트 치료의 한계와 대안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안형준 교수는 “턱관절질환의 구강장치 치료 시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장치 선택, 올바른 장치 제작 및 조정, 환자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은 ‘턱관절 치료의 시작과 끝 : 턱관절 세척술’을 주제로 한 김철훈 교수(동아대치과병원)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철훈 교수는 2니들 테크닉을 이용한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7기 국내 연수회가 지난 15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한 이번 연수회는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훈 이사장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및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 등과 함께 각종 물리치료 소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턱관절 치료 인증기관 신청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류재준 교수는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동시에 주의점에 대해 살폈다. 또 스플린트 치료를 직접 시연해 보임으로써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류 교수는 “턱관절이 똑바른 상태에서 교합이 안 맞는 경우가 많다. 교합이 제대로 되면 턱관절이 삐뚤어진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치료는 치과의사가 할 수 있다. 교합과 턱관절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강조했다. 정훈 이사장은 “이번 국내 연수회에 이어 다음달 26일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 해외 연수회가 진행된다.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과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오는 30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조은 교수가 ‘TMJ 진단에서 영상의 활용’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유재식·안형준 교수, 김동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이해 △스플린트 치료의 유용성과 임상 노하우 △스플린트 치료의 한계와 대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김철훈·이의석·최용현 교수가 각각 △턱관절 치료의 시작과 끝 : 턱관절 세척술 △보톡스를 이용한 턱관절 운동 요법 △턱관절환자의 심리적 접근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 전공의·공보의·군의관은 2만원에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 1만원씩 추가된다. 참가자에게는 턱관절 보험 청구 자격신청을 위한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부규 회장은 “턱관절 질환은 치과의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진료의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다소 등한시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많은 치과의사로 하여금 턱관절 치료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턱관절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노하우들이 대공개된다.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오는 30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부규 회장은 “턱관절 질환은 치과의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치료임에도 불구, 진료의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다소 등한시되고 있으며 타 영역에서 턱관절 치료를 넘보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치과의사들은 턱관절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치과의사가 턱관절 치료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세션은 김조은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TMJ 진단에서 영상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재식 교수(조선대치과병원)와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이해 △스플린트 치료의 유용성과 임상 노하우 △스플린트 치료의 한계와 대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 세션은 김철훈 교수(동아대병원), 이의석 교수(고려대구로병원), 최용현 교수
턱관절장애 치료에 대해 완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와 함께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7기 연수회’가 오는 15일과 7월 26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동경의과치과대학 TMJ센터 등지에서 개최된다. 오는 15일 열리는 국내 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과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바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know-how 전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특히 신청자에 한해 오는 22일 정훈 이사장의 턱관절 클리닉 임상참관도 이뤄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26일 해외 연수회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과장인 Akira Nishiyama 조교수가 연자로 나서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동경의과치과대학교 턱관절 클리닉, 구강악안면외과, 스포츠치의학과 임상참관 및 병원 견학도 진행될 전망이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이번 연수회는 국내에서 턱관절장애의 주된 원인을 제거하는 연수회를 한 후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의 핵심 연구에 관한 강의 및 임상참관으로 턱관절장애를 마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 26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처음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20여명이 등록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강연은 ‘턱관절 관절염 완전 정복’을 대주제로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 턱관절 관절염의 최신 지견에 대한 내용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세션은 강미일 교수(단국대의과대학)가 연자로 나서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또한 박용범 교수(연세대의과대학)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 항류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강연으로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조정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으며, 심영주 교수(원광대치과대학)가 바통을 이어받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안형준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2년 임기를 마친 송윤헌 회장은 “회장직을 맡으며 목표로 한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 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오는 26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관절염 완전 정복’을 대주제로 개최되며, 첫 번째 세션은 강미일, 박용범 교수가 연자로 나서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 항류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조정환, 심영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에 대해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윤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더욱 뜻깊다. 최근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턱관절질환 관련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턱관절질환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시키는 학술단체의 역할 역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관절염에 대한 의과와 치과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해 학회 인준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지난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 및 인정의 특별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교합치료로 어떤 것까지 치료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교합치료의 진료 영역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합을 통한 전신질환 치료 및 교합과 자세학의 관계 등에 대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정수창 원장(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 박희주 원장(분당바른선치과)이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교합학회 이석형 회장은 “최근 치과 고유의 진료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무너지고 있다. 치과 고유 영역을 수호하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로 교합치료의 보다 폭넓은 영향에 대해 배우고자 이번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집담회가 다양한 방향으로 치과진료 영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턱관절 물리치료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는 ㈜메디컬유나이티드(이하 MU)가 APDC 2019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런천세미나를 진행한다. 치협 종합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5월 12일 12시부터 2시, 점심식사와 함께 강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연장은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이며, 선착순 160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턱관절 강연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2019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총정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덴탈 파노라마,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분사신장법, 고착해소솔 등 보험청구가 되는 진료 항목을 중심으로 청구의 폭을 넓힌다. 또한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 턱관절-보철-교정-수술 등 고부가가치 포괄적 진료로 치과임상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일강연으로 진행해오던 김욱 원장 강연의 핵심을 짚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참석자들에게는 표준화된 측두하악분석검사지와 CBCT 판독소견서, 강의 매뉴얼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와 함께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7기 연수회가 오는 6월 15일, 7월 26일 개최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오는 6월 15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국내연수회 및 턱관절 클리닉 임상참관이, 7월 26일 동경의과치과대학 TMJ 센터 등지에서 해외연수회가 진행된다. 국내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과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바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Know How 전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연수회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과장인 Akira Nishiyama 조교수가 연자로 나서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치료의 모든 것’ 등에 대해 다룬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이번 연수회는 국내에서 턱관절장애의 주된 원인을 제거하는 연수회를 한 후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의 핵심 연구에 관한 강의와 임상참관으로 턱관절장애를 완전 마스터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19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달 2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 160여명의 치과의사들로 북적였으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의 주제로 폭넓게 진행됐다. 김욱 원장은 구강내과 전문의로 활동해온 24년의 임상 노하우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원의가 할 수 있는 2019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를 위주로 오늘 배워서 내일부터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참석자들 또한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을 취득한 후 적극적으로 턱관절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보험청구 할 수 있어 좋았다”, “턱관절 환자 치료 후 2차적인 보철치료나 교정치료에 대한 포괄적인 임상증례를 접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한 턱관절장앤교육연구회 측은 치과의사들의 호응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안면통증 : from basic to clinic’을 주제로 3가지 세션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되며, 두 번째 세션은 ‘신경혈관성 구강안면통증(Neurovascular Orofacial Pain)’을 대주제로 문희수 교수(강북삼성병원), 김병수 전문의(분당제생병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두통질환의 임상적 접근 △편두통 치료의 실제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초청 연자 특강으로 구성된 마지막 세션은 정만교 교수(Maryland University)가 ‘Fight Fire with Fire : Capsaicin-induced analgesia for craniofacial pain’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학술대회 후에는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현장등록 시 회원 8만원, 비회원 치과의사는 12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6기 국내연수회가 지난달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많은 호응으로 당초 모집정원 20명을 훌쩍 넘은 49명이 등록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의 진단부터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치료, 세정술 및 보톡스를 마스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이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정훈 이사장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턱관절세정술, Hyaluronic 주입, 보톡스 주사) 등에 대한 주제를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강연 후 각종 물리치료를 직접 시연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어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스플린트 치료의 주의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류재준 교수는 환자를 보기 앞서 환자의 증상을 대하는 자세와 비정상적인 턱관절 치료 개념 등에 대해 살펴본 후, TMJ의 주된 증상 및 부위 등을 토대로 효과적인 스플린트치료법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