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경기도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경기지부는 의료계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최유성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진종오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 김정삼 지원장, 의정부지원 남영순 지원장,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윤덕희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올해부터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참석자들은 치료가 아닌 예방중심 치과주치의사업의 의미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보건의료정책 일환으로 보편화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면서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진정성 있는 귀한 시간을 통해 경기도가 우리나라 전체 보건의료계의 발전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 중인 본딩제 ‘Tetric N Bond Universal’이 인기다. Tetric N Bond Universal의 가장 큰 특징은 토탈 에칭과 셀프 에칭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 Tetric N Bond Universal에는 MDP(Met hacryloyloxydecyl Dihydrogen Phosphate) 외 특수물질이 포함된 기능성 모노머가 모두 혼합돼 있어 토탈 에칭 후 상아세관에 레진태그가 형성되고, 셀프 에칭 시에는 하이브리드 레이어가 생성된다. Tetric N Bond Universal을 적용한 2년간의 임상 결과에서 토탈 에칭과 셀프 에칭 모두 약 99%의 성공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Tetric N Bond Universal은 MDP 외 특수물질이 포함된 기능성 모노머 함유로 wet 본딩이나 over dry 등 진료 여건이나 술자 테크닉 등에 상관없이 본딩력이 강력하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경쟁 제품들과의 본딩력 비교실험 결과, Tetric N Bond Universal은 토탈 에칭 테크닉에서 덴틴 32.6MPa, 에나멜 45MPa로 경쟁 제품 대비 평균 30% 이상
구강용품전문브랜드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가을맞이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미덴 치과전용칫솔’ 500개(75만원), ‘아이요 음파전동칫솔’ 1대(18만원), ‘치주용 회전칫솔’ 5개(7만5,000원)를 특별패키지가 55만원에 판매한다. 미국 Dupont사의 Tynex 원사를 적용한 아미덴 칫솔은 칫솔질이 어려운 치아 틈새의 플라그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교정일반모 △교정슬림모 △일반모 △일반슬림모 △이중슬림모 등 5가지 칫솔모로 구성돼 환자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칫솔을 추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 설계로 인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세련된 투톤 컬러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아미덴의 ‘치주용 회전칫솔’은 일반칫솔의 20배 수준인 1만7,600개의 저자극, 고밀도 칫솔모가 치아의 면에 완벽 밀착해 롤링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 360도 회전칫솔이라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이에 치아의 완곡한 면에서도 칫솔모가 90도로 유지돼 틈새 플라그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아미덴은 “프로모션 패키지 구매 시 선착순 7명에게 메디컴 마이크로 어플리케이터를 증정한다”며 “수도권의 경우 요청 시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장현석·이하 고대임치원)이 다음달 29일까지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석사학위과정으로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등기우편의 경우 11월 11일자 소인까지 인정된다. 면접은 다음달 29일 의과대학 본관 4층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 40분까지 시험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고대임치원 관계자는 “고대임치원은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실제 임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독자적인 임상 및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교합치료의 다양한 접근법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턱관절교합학회)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9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교합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신교합치료, 가이드 임플란트 서저리, 스플린트 코골이 장치 등 교합치료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보는 시간이 됐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김진환, 김성욱, 박희주, 최병갑 원장이 연자로 나서 △급격한 교합 변화가 전신의 변화를 일으키는가? △스플린트로 변화되는 뇌와 뇌신경 그리고 미래의 치과의사 △교합 재건에 필요한 자세학적 분석 △근막통증유발점과 교합의 변화 그리고 연관통 등을 주제로 교합치료와 전신과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김성태, 서재민, 이규복, 박찬진 교수가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복물 제작을 위한 수술 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교합-다양한 상황에서의 고민 등을 주제로 심미전악 수복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및 교합을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주은연, 정유삼 원장이 코골이&수면무호흡치료에 대해 총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김
“간호조무사 5명 중 1명은 최저 임금도 받지 못한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41%의 간호조무사는 최저 임금만큼만 받는다고 답했다.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최근 대한간호조무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간호조무사 임금·근로조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의료기관·장기요양기관·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 △임금 △성희롱·폭력 등 인권침해 여부 △차별 처우 등 66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그 결과, 2019년 최저임금 인상을 빌미로 불합리한 임금체계 변동을 통해 실질소득이 오히려 줄었다는 응답이 56%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근로시간 단축, 수당 삭감, 식대 및 복리후생비 삭감, 상여금 삭감 등이 주요 사례로 꼽혔으며, 실질적으로 최저 임금을 받지 못한다고 응답한 간호조무사는 21.1%인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저임금위원회가 발표한 최저 임금 미만율 15.5%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의과, 한의과, 치과 등에 따른 차이가 많은 것도 사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다음달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추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장애인 치과 실전 임상 part 1 - 어떻게 치료를 시작하고 계획할 것인가’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재경 사무국장, 김란희 치과위생사 등이 연자로 나서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및 활용 안내 △장애인 환자의 의사소통 및 보호자와의 대화 △협조가 가능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계획 수립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인치과학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장애인 치과진료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했다”면서 “장애인 진료를 어렵게 느끼는 치과 의료진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각각 부여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잔(Cozahn)이 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 ‘MAGIC-4’를 출시했다. MAGIC-4는 자연치의 저작 효율성을 대부분 재현할 수 있는 CAD/CAM 덴처 시스템이다. MAGIC-4는 악당 최소 4개 임플란트만으로 보철이 가능하고, 식립 위치나 각도에 제한이 없다.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연결해주는 Bar Attachment가 T자 형태로 돼있어 Bone Graft, Multi unit abutment 등이 필요 없고, 골이 좋은 위치에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MAGIC-4는 임플란트 고정형 틀니이기 때문에 환자 편의성이 매우 높다. 일반 틀니처럼 잘 빠지지 않고, 탈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특히 고정형이기 때문에 자연치의 80%~90% 수준으로 저작 효율이 매우 높고, 일반 덴처와 달리 입천정을 덮지 않기 때문에 음식 맛을 더 잘 느끼고, 발음 개선 효과도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 덴처 대비 치료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관계자는 “환자가 3번만 내원하면, 최종 덴처 장착이 가능하다”며 “내원 첫 날에는 스캔이나 인상채득을 하고, 두 번째 내원 시에는 시적 및 임시보철을 장착이 가능하다. 마지막 세 번째
양악수술은 흔히 예뻐지기 위한 미용수술, 고가의 수술비를 감내해야 하는 수술로 인식돼왔다. 연예인들의 수술 사례가 주목받으면서 양악수술은 미용수술이라는 목적으로만 인식하는 일반인들이 많다. 그러나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시행하는 양악수술은 부정교합을 해소하고 저작계의 구성요소를 균형있게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목적의 수술에서 시작한 영역이기도 하다. 윗니와 아랫니가 맞닿지 않아 냉면을 끊어먹을 수 없다거나 심한 주걱턱이나 무턱으로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환자들도 많은 상황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최근 치료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직접 알리기에 나섰다. 현행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교정치료 전에 상·하악 간 전후 교합차가 10㎜ 이상인 경우 △양쪽으로 1개 치아씩 또는 편측으로 2개 치아 이하만 교합되는 중증도 부정교합인 경우 △상·하악 중절치 치간선(치아 정중선)이 10㎜ 이상 어긋난 중증도 부정교합인 경우 △뇌성마비 등 병적 상태로 인해 초래된 악골발육장애와 같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 질병에 의해 안면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 △종양 및 외상의 후유증으로 인한 악골발육장애가 있는 경우 △구순구개열,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류재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이사진 등 학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해 학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신흥양지연수원의 훌륭한 시설 속에서 학회의 발전에 대한 토의 및 특강을 진행하며 1박 2일 동안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신흥양지연수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진료기록 열람과 사본 발급 등에 관한 정부 지침이 나왔다. 그간 발표된 정부의 유권해석 등을 총망라한 지침으로 진료기록부 전자전송, 진료기록부 발급거부 사유 등 개원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들을 말끔히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진료기록부 열람 및 발급과 관련한 개원가의 혼란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 발급 업무 지침’을 지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관련 지침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정보?법령?훈련/예규/고시/지침에서 ‘진료기록’으로 검색)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의료기관에 온라인 본인인증 시스템 구축 권고 현행 법령상 진료기록 열람이나 사본 등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요청권자’는 환자, 또는 환자의 △친족 △대리인 △기타 법률이 정하는 자다. 진료기록부는 기본적으로 환자 본인확인 이후 발급해야 하는데, 이번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 발급 업무 지침’에서는 신분증 확인 등 고전적 방식 외에 ‘온라인 본인인증’ 또한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진료기록부 사본을 전자전송(이메일) 할 때의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본인인증 △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의 지역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점심 나눔’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거동이 어려워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도시락 배달에 나섰고, 후원금 100만원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배식을 마친 뒤에는 설거지는 물론 급식소 내부 시설청소 등 뒷정리까지 이어가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봉사단을 구성해 배식봉사는 물론 장수사진 촬영, 김장담그기, 연탄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치과의료 낙후 지역에 대한 이동치과병원 의료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간치은의 염증지수를 파악하고, 치간칫솔을 처방하는 시스템인 ‘BOB score’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큐라덴코리아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심화 세미나를 진행, 첫 P1 스페셜리스트를 배출했다. P1 스페셜리스트는 ‘BOB score’ 앱의 임상활용법을 정확히 배우고, 이를 임상에 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자격이 부여된 치과위생사다. 이들은 앞으로 BOB score 앱을 도입하려는 치과에 직접 방문해, BOB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환자에게 치간칫솔을 처방하고 염증개선상태 등을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P1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는 국제적인 교육자로 활동하게 된다. 큐라덴코리아는 ‘BOB scrore’ 앱을 국내에 출시하기에 앞서, P1 스페셜리스트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차 세미나에 이어, 심화세미나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친 강의와 실습은 영국 치과위생사인 Thedora Little과 큐라덴코리아 자문의인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했다. BOB는 Bleeding on interdental Brushing의 약자로, 치간칫솔 사용 시 치간에서의 출혈로 염증정도를 파악하는 한편, 이 앱을 이용해 환자의
프로덴티(대표 황영호)의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 ‘DENTO TEMP’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는 스크루 풀림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손쉽게 제거되면서도 동시에 장기간 믿을 수 있는 유지력을 갖춰야 한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DENTO TEMP’은 임시 시멘트의 손쉬운 제거와 영구적 시멘테이션의 긴 유지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적절한 강도와 결합력, 그리고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크라운을 손상시키지 않고 제거가 가능하고,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갑작스러운 저작력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또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시멘트가 갖춰야 할 요소 중 방사선 불투과성. 접착 후 남게 되는 잔여 시멘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필수요소이기 때문인데, ‘DENTOTEMP’의 경우 뛰어난 방사선 불투과성으로 엑스레이상에서 보다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10μm 수준의 얇은 피막은 보철물의 효과적인 유지와 제거에 모두 기여한다. 더불어 ‘DENTOTEMP’의 방사선 불투과성은 연조직 위해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잔존 시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서울지부 임원 및 25개 구회장·총무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전산화 된 학생구강검진과 개원가의 오랜 화두인 불법의료광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학생구강검진과 관련해서는 전산화로 인해 달라진 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회원들의 착오를 최소화했다. 구회장 및 총무이사들은 달라진 시스템에 귀를 기울이며, 향후 교육청과 학교 보건교사들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위해 서울지부가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불법의료광고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서울지부가 처리한 각종 불법의료광고 사례를 소개하며, 구회장 및 총무이사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실제로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는 불법의료광고 근절을 위해서는 각 구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회장 및 총무이사들은 △불법의료광고 신고 시 처리기간 단축 △제보자에 대한 철저한 신변보호 등 불법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한 구인구직특위의 업무보고 △서울지부 카카오톡 채널 홍보 △치과지식경영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