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윤리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전국 치위생(학)과 치위생윤리 담당자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의료계에 대한 윤리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치위협은 ‘치위생 윤리’ 교재를 발간하는 등 관련 분야에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치위생(학)과에서 올바른 윤리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된 것.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치위협은 치과위생사 윤리강령 제정, 치위생윤리 교재 발간 등을 통해 보건의료계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가 치위생윤리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원활한 교육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치위생윤리 교육과 관련해 △치위생윤리 무엇을 가르칠까?(박정란 교수) △치위생 윤리 왜 중요한가?(황윤숙 교수) △현장의 수업사례(김영경 교수) 등 강연이 진행됐다. 치위협 부회장인 박정란 교수는 치위생윤리 교재를 중심으로 치위생윤리 교육이 왜 필요한지, 교재에서는 어떤 내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1일 주요보직 발령을 단행, 연세대학교치과대학장에는 김의성 교수가,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에는 심준성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연세치대 김의성 신임학장은 원내생진료실장, 구강과학연구소장, 교학부학장, 교무부학장, 연세치대병원 교육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14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치과보존학회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김의성 신임학장은 연송치의학대상,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등 국내외 다수의 우수논문상을 수여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치대병원장으로 임명된 심준성 교수는 치과대학 중앙기공실장, 기획관리실장, 학생부학장, 보철과학교실 보철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치대병원 임플란트클리닉실장, 교학부학장, 대한치과보철학회 차기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및 대한 디지털치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위생사의 휴직이나 퇴직 사유는 ‘육아’가 가장 많았고, 재취업 시 가장 큰 어려움은 ‘경력단절’에 대한 선입견 즉, 업무능력 저하, 재취업 시 기존 직원 간의 연령차 등 부정적인 인식이 높기 때문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서 유휴 치과위생사 인력의 재취업이 보다 원활하기 위해서는 우선 치과 근무에 복귀를 위한 업무교육의 개발, 근무환경 개선 등이 우선돼야한다는 의견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는 지난 7월 2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유휴 치과위생사 재취업 교육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치과위생사들의 휴직 이후 경력단절과 재취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간담회에는 치위협 임춘희 회장을 비롯한 관련 임원들과 현재 휴직중인 치과위생사들이 다수 참가해 치과위생사 유휴인력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치위협 김민영 연수이사는 치과위생사 근무·인력 현황과 1년 이상 휴직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치과위생사 유휴인력에 관한 인식 및 개선점 등을 브리핑했다. 설문조사에 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픽스쳐 판매량 세계1위를 자랑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아 변색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을 출시했다. 수술 전후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치과에서 사용되는 구강 소독제의 경우 주성분인 클로르헥시딘 글루콘산염액이 장기적으로 사용 시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다. 오스템 의약연구소는 치아 변색 방지 시스템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개발,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에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변색 부작용을 32% 개선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병원균 형성 억제 및 제거에 탁월한 클로르헥시딘을 주성분으로 사용했지만, 변색 부작용은 적어 구강 소독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전했다. ‘클로르헥시딘액’은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 소독제의 쓴맛과 향을 없애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체어에 부착 가능한 디스펜서를 함께 출시해 체어에서 수술 전·후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수술 전부터 수술 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던 ‘CASEDISCUSSION’ 온라인 세미나가 최근 회당 시청자 수 2,000명을 돌파,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CASEDISCUSSION 온라인 세미나는 다음 방송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재방송을 볼 수 있다. 메가젠 측은 각자 사정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시청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문의가 쇄도해 특집방송을 편성했다. 이번 달 CASEDISCUSSION은 2020년 2월부터 시작한 방송들을 모아 놓쳤던 강연을 다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유정훈 원장(꿈을심는치과), 창동욱 원장(원치과),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 유정택 원장 (고운턱치과), 조영채 원장(압구정스마일치과),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 최범진 박사(UNC 인터내셔널) 등 총 12명의 연자가 23편의 임상케이스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다시 접할 수 있다. 특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각 시민사회단체가 의대 정원 4,000명 증원 등 정부의 공공의료 확충 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전하며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공공병원설립운동연대,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운수노조는 지난달 31일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 의사는 어떻게 양성해야 하나?-정부 의대 증원 방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가 참석한 만큼, 현 공공의료 확충 정책안의 보완점에 대해 보다 광범위하게 논의해보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제자와 패널들은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에 일제히 반가움을 표했으나 △전 국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료 실정에 기반한 공공의료기관 확대 △지역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 필수 복무기간 설정 등 적절한 의사인력 양성과 배치 방안 모색 △공공의료기관 확대로 인해 민간의료기관이 위축되지 않도록 공동 발전 방안 모색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중장기 의사인력의 수요와 공급 추계’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