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의 프리미엄 캐드캠 ‘Programill PM7(이하 PM7)’이 차별화된 품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PM7’은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고급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게 이보클라비바덴트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PM7’은 밀링머신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첨단 기술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완성시켜준다”고 밝혔다. ‘PM7’은 PrograMill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검증된 워크 플로우의 통합된 밀링 가공요소(8방향 소재 체인저, 제로 포인트 클램핑 시스템, 5축 밀링, 터치 스크린 모니터가 있는 통합 PC를 통한 작업) 및 최신의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치과용 재료의 습식 및 건식 자동가공이 가능하며, 이온화 장치는 폴리머 재료를 밀링할 때 깨끗한 작업환경을 보장한다.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Material Holder 보철물의 품질 및 정확성을 결정하는 Milling Template는 사용자의 밀링 방식에 맞춰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고, △PrograMill disc holder △Digital Denture holder △IPS e.matrix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캐드캠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구강 3D 데이터 추출, 캐드캠 디자인, 가공 및 식립까지 이어지는 각각의 작업이 얼마나 간편하고 정확하냐는 것이다. 이는 보철물의 제작 시간과 정확도, 그리고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구축해오고 있다. 첫 번째 업계 최다 치과 소재 라인업 구축 및 지속적인 확장에 있다. 구강 3D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한 인트라오랄 스캔바디, 임플란트와 크라운의 지주대 제작을 위한 Pre-milled Blank, 전치부 심미보철을 가능케 하는 Ti-Base 등 보철을 위한 다양한 치과 소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300개 이상의 전 세계 임플란트와 호환된다. 두 번째는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 DB 데이터 개발 및 업데이트다. 캐드캠 디자인과 밀링 가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한 라이브러리 & DB 데이터는 전담 인력이 개발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담당, 신규 임플란트 인터페이스가 발생하더라도 막힘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 번째는 국내 보급률 1위를 자랑하는 캐드캠 밀링장비다. 외산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케어덴트코리아의 ‘CS Mill 5X’는 어떠한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도 안정적으로 보철물을 제작 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공간의 제약이 있는 소규모 치과에도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크기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치과용 밀링기다. 치과에 최적화된 밀링머신 12년 기술력의 집합체인 CS Mill 5X는 치과에 최적화된 밀링 시스템으로, 5축 기반의 수평 동시 가공이 가능한 최신 밀링머신이다. 원데이 진료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세라믹, PMMA는 물론, 최근에는 지르코니아 역시 별도의 장비만 있다면 하루 안에 보철물로 제작할 수 있다. 6만 RPM의 고속 스핀들과 12개의 오토툴 체인저를 갖춰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hyperDENT’ CAM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각 소재에 최적화된 밀링 Template를 제공한다. 다른 밀링기와는 차별화된 0.2㎜ 툴을 이용해 더 정밀하고 세밀하게 가공, 보철물의 퀄리티를 향상시켰다. Special Tool로 1.0 Falt, T-cutter 툴이 있어 하이니스 시스템에서(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요구하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최적화된 결과로 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협 창립일과 같은 의견이 분분하고 다양한 사안을 집행부가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이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4월 치협 총회에 집행부에서 창립일 변경안을 올릴 수는 없다. 그렇다고 지부 상정안으로 올라오는 것도 막을 수 없다. 기존 총회 결정대로라면 올해 창립 100주년 행사를 할 수밖에 없어 더욱 첨예하다. 이번 총회에서 어떤 식으로든지 결정이 나야 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 4일 ‘치협 창립일에 관한 공청회(제2차)’ 후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0월 30일 1차 공청회를 가진 바 있는 치협 창립일 관련 논란은 이날도 현재진행형이었다. 지난해 10월 공청회 석상에서는 현재 창립기원인 1921년(일본인 조선치과의사회 창립)과 1925년(한국인 한성치과의사회 창립)을 놓고 이야기했다면, 이번 공청회에는 1945년(광복 이후 한국인 조선치과의사회 창립)까지 더해졌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역시 기존의 역사적 사실에 새로운 사료, 한민족 정서, 법 제도적 고찰 등이 더해져 각각의 의미를 부여했다. 1921년 현행 치협 창립일 유지를 주장한 변영남 자문위원(협회사편찬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2일 회관에서 BDEX 조직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BDEX는 부산지부 주최의 학술대회로, 지난 2018년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BDEX 2021은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BDEX 조직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전체적인 학술대회 일정과 치과기자재 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상욱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각 본부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백신 공급 등 변화하는 상황을 지켜보며 유연하게 대처해나가겠다. 무엇보다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BDEX 2021은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의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된다”며 “치과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명연자들의 학술강연과 사진전시회, 음악연주 등 문화강연도 마련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BDEX 2021 전시부스는 부산지부 사무국을 통해 신청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주희중 회장이 재선거가 실시될 경우 다시 한 번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치기협은 지난 9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선거가 치러진 지난해 대의원총회가 무효라는 법원의 1심 판결을 둘러싼 입장을 밝혔다. 현재 주희중 회장은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한 상황. 이에 원고, 즉 지난 선거에서 주희중 회장과 경쟁했던 김양근 후보 측은 1심 판결을 근거로 주희중 회장을 비롯한 의장단, 감사단 등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주희중 회장은 “지난달 20일 치러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아직 다뤄질 안건과 개최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현재 제기된 가처분신청의 결과가 나온 후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각될 경우 현 집행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할 것이고, 받아들여진다면 비대위 체제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희중 회장은 임시대의원총회가 현 집행부에서 치러지든, 비대위 체제에서 치러지든 재선거가 실시된다면 다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주희중 회장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질병관리청이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의 거점은행으로 치과병원 최초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향후 5년 동안 총 25억원(매년 5억원)의 연구비를 국고보조금 형태로 지원받게 됐다. 인체자원은 사람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이나 타액(침), 조직 등의 생물학적 물질 및 이와 관련한 유전정보, 임상정보 등의 데이터를 통칭한다. 혈액이나 타액, 조직에는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정보가 있어, 이러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환자에 맞춤형으로 치료기술이 제공될 수 있고, 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신약이나 진단기기의 발전과도 연계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국가보건의료 R&D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8년부터 인체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수집·관리하고, 효율적인 확보·관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수집 방법은 질환 치료를 위한 적극적 정보 획득의 목적보다는 수동적으로 수집한 인체자원 축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다양한 치과질환 및 전신질환과 유관한 구강유래 인체자원을 치료제 개발 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트포토가 치과의사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덴트포토 초이스’ 추천도서 5권을 발표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우수 도서라 할 수 있는 5권은 △8인8색 근관치료이야기2(김의성 외 7인/덴탈 위즈덤)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Ⅲ(라성호/악어미디어) △치과건강보험 끝판왕(장소희/하늘한스푼) △Key of Implant2(김도영/치과계) △Skill of Implant Surgery(현동근/치과계)가 이름을 올렸다. 추천도서는 최근 3년 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 선정도서 가운데 회원 투표를 통해 결정, 의미를 더했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치의학 도서뿐 아니라 치과기자재 분야도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덴트포토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과 업체 회원 모두 추천할 수 있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2021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ugh cases: vol 01. 신경손상 저 자 : 김영균, 김일형 출판사 : 군자출판사 ‘치과진료 후 발생하는 골치 아픈 증례들’을 엮은 ‘Tough cases: vol 01. 신경손상’이 출간됐다. 35년 임상경력의 저자가 진료하면서 겪은 다양한 신경 손상 환자의 증례를 기반으로, 문제와 해결과정, 저자의 코멘트, 참고문헌 고찰 등으로 구성했다. 저자 또한 단순 의견 제시를 넘어 잘못된 치료에 대한 문제까지 가감없이 짚어 공감대를 형성한다. 신경손상 증례, 삼차 신경손상 고찰, 안면신경마비 고찰, 필자의 신경손상 관련 논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독자들은 다양한 증례 해결 과정을 따라가면서 간접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 한국 내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과 치과병원의 배치와 공간 특성 II 한국의 대학교캠퍼스 내 의학센터로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과 치과병원이 위치하는 여덟 곳의 현황을 살펴보고 모캠퍼스와의 관계 등을 살펴본다.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과 치과병원의 공간구조와 위상을 살펴보기 위해 대상 캠퍼스의 동선체계를 공간구문론(Space Syntax)을 이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캠퍼스 내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과 치과병원의 배치 특성을 분석한다. 한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과 치과병원 배치 유형 치과공간이 모캠퍼스 내에 위치하는 곳은 절대적으로 도시 내 모(母)캠퍼스의 위치에 의해 결정된다. 그중 의과대학과 의과병원,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이 모여 의학센터를 형성하는 곳과 의학센터와 분리돼 치의학센터가 설립된 사례로 나눌 수 있다. 강릉원주대학교는 의과대학과 의과병원 없이 치의학센터만 모캠퍼스 내에 위치하며, 전남대학교는 의과대학과 의과병원은 별도의 의학캠퍼스를 구성하고 치과공간은 모캠퍼스 내부에 치의학센터가 있다. 단국대학교, 조선대학교는 모캠퍼스 내에 의학센터와 치의학센터가 있으나 공간적으로 분리돼 위치한다.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는 모캠퍼스 내에 의과대학,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신흥 덴탈마스크’의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이어밴드가 1cm 더 길어진 XL 사이즈를 추가했다. 신흥 덴탈마스크는 수술용이지만, 최근에는 환자 판매용이나 사은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 구정에는 가족과 지인 선물을 위한 구매 수요도 크게 늘었다는 후문이다. L 사이즈는 24매입과 50매입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XL 사이즈는 선물용으로도 좋은 크기인 24매다. 신흥 덴탈마스크의 가장 큰 특징은 100% 국내 생산이라는 점이다.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서 좋은 원단과 필터를 수급해 신흥이 직접 제조하는 국내 생산 마스크다. 또한 공기 중 미세 유해물질을 여과해 차단하고,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는 MB필터를 사용해 BFE(박테리아 차단 효율) 99%를 자랑한다. 마스크 외부와 내부의 부직포도 다르게 사용했다. 외부 부직포는 우수한 통기성의 방수 부직포를 사용했으며, 안감 부직포는 써멀본드 부직포를 사용해 부드럽고 물 흡수성이 뛰어나다. 유아용 기저귀, 위생용 냅킨에도 사용되는 써멀본드 부직포는 숨 쉴 때 나오는 습기를 빨아들여 뽀송한 상태를 유지한다. 무엇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이 돋보인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자체 연구개발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덴티움이 최근 치과에 최적화된 의료기기, ‘레인보우 메탈 프린터’ 개발에 성공했다. 덴티움은 현재 치과계 트렌드인 디지털 덴티스트를 선도하기 위해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 ‘레인보우 메탈 프린터’를 곧 출시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터 개발을 위해 국내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무엇보다 출력물에 대한 품질과 장비의 안정성에 대한 불신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됐고,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개발에 착수했다. 디지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틈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의 금속 3D 프린터도 고려해야 할 대상이었다. 이에 덴티움은 장비의 품질은 유럽 수준에 맞추고, 중국과의 가격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모든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개발 포인트를 치과기공소 등 철저하게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했다. 그 결과 치과기공 보철물 전용 서포트 파라미터 최적화를 통해 프린팅 및 서포트 제거시간 단축을 이뤄냈고, 덴처 프레임 전용공정 파라미터 제공을 위한 캐스팅(주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골이식재 전문회사 메드파크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득한 신개념 골이식재 ‘S1’을 이번 달 공식 론칭했다. 메드파크는 돼지뼈 유래 골이식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을 한 기업으로 국내외적으로 업계 유일의 돼지뼈, 소뼈, 동종골 골이식재 및 콜라겐 생산을 위한 최첨단 풀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메드파크 측은 “수십 년 간 이어온 뼈 연구 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골이식재 분야에 시장 판도를 재편할 혁신적인 소뼈 유래 골이식재 ‘S1’을 탄생시켰다”며 “기존의 제품 라인과 차별화 및 고급화를 추구해 독자적인 브랜드명으로 S1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S’는 특별함(Special & Supreme)과 안전성(Safe & Stable) 및 접착성(Sticky) 등 제품 특성을 나타내며 ‘1’은 세계 최초와 혁신성, 차별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S1은 기존 골이식재와 비교해 대표적으로 △Moldable하고 Sticky해 형상 조형가능 △혈액이나 물에 흩어지지 않음(공간유지) △숙련의 및 비숙련의도 쉽고 완벽하게 △접착력과 고정성이 뛰어난 맞춤형 △디지털 접목 가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불법 사무장병원의 부당이득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불법 사무장병원에 대한 부당이득 징수 과정에서의 압류절차 단축과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포상금 제도 도입이 골자다. 현행법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의료인 명의를 빌리는 등의 방법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이른바 불법 사무장병원의 경우 실제 개설자도 연대해 징수금을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무장병원이 적발되더라도 공단의 환수결정예정통보부터 압류 등에 이르기까지 통상 5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부당이득금을 징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재산을 친인척이 아닌 제3자에게 은닉한 경우에는 재산 은닉을 적발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로 불법 사무장병원이 적발돼 징수금을 확정할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에 대해 재산 은닉 방지 및 징수금 보전을 위해 해당 요양기관 또는 그 요양기관 개설자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은닉재산 신고활성화로 체납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징수율을 높이고자 징수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니튼이 제안하는 구강케어솔루션 ‘제니부스’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개원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성인용 치약, 칫솔,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 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제니부스’는 환자에게 최적화된 구강용품을 소개하고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본적인 구강위생용품 외에도 교정, 임플란트, 치주, 보철칫솔 등 특수용도의 구강위생용품까지 포함돼 내원 환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하다는 평가다. 치과에서 치료 시 환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설명하고 구강위생용품을 처방하는 것이 1단계. 치과의사 혹은 치과위생사가 올바른 제품 사용법과 구강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2단계. 그리고 환자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구입한 제품을 사용해 홈케어를 하는 3단계 솔루션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제니부스’는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이 엄선한 구강위생용품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환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예방교육 시스템으로 활용하기에 부담이 없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