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2021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달 28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의원)의 강연과 연구회 소속 임상지도의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오재탁 원장이 실습지도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사전등록한 20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당초 30명으로 예정했던 수강인원을 20명으로 대폭 줄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강연과 실습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했다. 먼저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의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검사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증례에 대해 표준적 측두하악진단분석검사, 덴탈 파노라마, 턱관절 파노라마, 턱관절 덴탈콘빔 CT에 대한 판독법이 다뤄졌다. 이어 사전 제작한 본인의 상악 교합안정장치를 통해 임상지도의 지도 하에 실프 실습을 해보는 시간, 이개측두신경차단술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미국 UCLA 치대 구강안면통증센터 및 치과수면클리닉의 방문교수를 역임한
입안에 자주 구내염이 생기는 환자들의 경우 보통 집안에 상비약은 하나씩 두게 마련이다. 이 상비약은 대부분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인 경우가 많다. 처방 없이 살 수 있고 한두 번 발라본 경험상 그냥 두는 것보다 치유가 빠르기 때문이다. 이 스테로이드 연고는 소염작용이 강하므로 자연치유가 되도록 그냥 두는 것보다 통증을 줄이고, 보통 구강전용 스테로이드 연고는 타액에 쓸려나가지 않도록 상처에 붙어있으므로 외부자극에 대해 상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잘만 쓴다면 큰 도움이 되는 연고이다. 우리 몸에 상처가 생겼을 때 염증이 발생하는 것은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이 염증은 통증을 유발하여 더 이상 외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회피하게 도와줄뿐더러 침투한 세균을 막아주기 위한 각종 면역세포들이 해당 병소에 도착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 따라서 염증을 완화시키는 ‘소염작용’을 가지고 있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염증을 막아주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이차적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의 감염이 없다면 적절한 치료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연고가 발라진 병소하방은 일시적인 면역억제상태가 되기 때문에, 원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구내염에다가 스테로이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1)가 오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21은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4만㎡의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200여 개사가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영상진단장비관련 참가업체로는 국내의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디알젬, 디알텍과 글로벌 기업 GE Healthcare, PHILIPS 등이 참가한다. 헬스케어관련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 그리고 의료정보관련업체인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