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소장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3월 한달간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제품은 멸균기, 콤프레셔, CVS석션 등으로 디보바인은 물론, 타사 제품도 보상판매에 해당된다. 디보바인 측에서는 기존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고압증기 멸균기 ‘dBSTER’ 시리즈, 콤프레셔 ‘dBCOMP2.0’ 등 새제품을 할인가에 제공하는데, 할인비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보바인 측에 문의하면 된다. 디보바인의 주력상품 ‘dBSTER’ 시리즈는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을 갖춘 B 클래스 타입의 대용량 고압증기 멸균기다. 동급 최대 용적률 50리터를 자랑하며 사각 체임버를 사용해 많은 기구를 한꺼번에 멸균할 수 있다. 특히 완전 멸균의 필수요소인 잔류 공기제거 및 공기누출 여부 등을 화학적 방법으로 확인하는 보위딕테스트 결과 100% 멸균에 성공하며 품질도 입증했다. 또한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단순화한 조작 버튼과 상태 표시 그래픽 LCD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패킹 마모에도 에러 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밀착형 잠금장치를 장착했다. 특히 멸균기의 품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Propolis Oral Clear(이하 POC)’ 가글을 도입하고 있는 치과가 늘면서, 환자들 사이에서 ‘POC’의 효능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POC’는 치료를 받기 전 가글을 하는 물 대신 사용되고 있는데, 30초간 가글 후 개수대에 뱉으면 구강 내 잔존하는 미세 찌꺼기가 같이 배출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프로폴리스가 주성분인 ‘POC’ 가글은 여러 번 사용해도 구강건조증이 없으며, 구강 내 세균을 99.99% 제거, 교차감염과 원내 세균성 에어로졸을 감소시키는 데도 기여한다. 또한 혀, 잇몸 등에 잔존하는 미세 찌꺼기를 배출해 입 냄새, 설태, 백태 등을 완벽히 제거해 준다. 특히 치과 시술 후 염증예방, 붓기 개선, 충치, 잇몸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판매업체인 에이투메디컬에 따르면 ‘POC’의 이러한 효능효과를 바탕으로 치과에서 사용 후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POC’를 사용하고 있는 수도권의 한 치과 관계자는 “치과의 서비스 강화와 감염예방을 위해 도입했는데, 환자들의 반응이 좋아 현장판매와 재구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기존 임플란트보다 더욱 강한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를 출시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BLUEDIAMOND IMPLANT’는 임플란트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임플란트 합병증, 특히 파절에 대한 이슈로 기계적·생물학적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장기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고 메가젠 측은 전했다.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 메가젠 측은 “BLUEDIAMOND IMPLANT는 장기적인 생물학적 안정성을 고수하면서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겸비했다”며 “어떠한 골질에도 식립 즉시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보이고,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디자인, S-L-A 대비 향상된 Xpeed 표면처리, 국내 장기적 Peri-implant Tissue Recession 방지,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보철로 보철 오체결 및 Screw loosening을 방지 등으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를 모토로 등장한 BLUEDIAMOND IMPLANT는 이미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2021년 상반기 골드 코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하반기 성황리에 종료된 플래티넘&크리스탈 코스에 이어 더욱 탄탄해진 커리큘럼으로 돌아왔다. 이번 세미나는 장원건 원장(치과아일스톤즈), 임필 원장(NY필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최용관 원장(엘이이치과) 등 임플란트 분야의 저명한 연자 8명이 이끌어 간다. 다음달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까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든 회차에서 핸즈온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연자와 수강생 간 1:1 교육을 통해 실전 술기를 다지고 수강생들이 임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세부 주제는 △임플란트 치료의 진단, 해부방사선, 마취약리학 △임플란트의 종류와 선택, 치료계획과 생역학적 고려사항 △임플란트 수술(single) △2차 수술과 Soft tissu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27일 춘계학술집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과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다뤄진다. 양훈주 교수(서울치대)와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The first step in VSP: how to do skull reorientation?’과 ‘비대칭 수술환자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양악수술학회 권익재 공보실행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학술행사가 일상이 돼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협조 차원에서 양악수술학회에서도 이번 춘계학술집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악교정수술 시 디지털 기술의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에 유용한 virtual surgical planning에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두부모형의 reorientation에 관한 강의와 안면비대칭 환자의 술전·후 치아교정을 다루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춘계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정회원 2만원, 비회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다음달 18일,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의 워크플로우 전체를 아우르는 ‘임플란트 라이브러리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최장소는 미정이다. 원데이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노동수 원장(진천서울치과)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등 3명의 연자가 나서 ‘임플란트 라이브러리, 넌 어디에 쓰는 거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Universal 스캔바디 △Geometry 등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 평소 어려웠던 라이브러리를 초심자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연은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의 워크플로우 △임플란트 라이브러리 구조의 이해(3Shape, Exocad) △기성 어버트먼트와 커스텀 어버트먼트 라이브러리의 수정 △라이브러리 컴포넌트의 재구성 △자신만의 라이브러리 만들어보기 등을 다룬다. 계속해서 △Universal 스캔바디의 워크 플로우 △Universal 스캔바디를 이용한 라이브러리 제작 △Geometry 디자인 △Geometry와 라이브러리의 검증 △밀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15회를 맞은 샤인학술대회 2021이 다음달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5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성장,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Daily Practice’에서는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다룬다. 박원서 교수(연세치대), 제1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성오 교수(연세치대) 등이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 ‘Stress-free’에서는 임상 시 느꼈을 다양한 고민에 대해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이양진 교수(서울치대),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 등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 ‘심화보철 길라잡이’에서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조영진 학술위원(서울뿌리깊은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심화보철을 다룬다. 마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지난달 2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대한치과병원협회 이사로서 치과병원 인증평가제도 개선에 앞장섰고, 치과감염관리 매뉴얼 제작, 현장에서의 감염관리 실태 파악에도 기여했다. 또한 공직치과의사회 이사, 대한치의학회 편집이사로 활동하면서 치의학 발전에도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성인에서의 비수술적 상악 악정형 확정을 위한 미니스크류 보강형 구개확장장치를 보고하고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대한민국 치과교정학 분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정적 전악 합입술 등 술식개발을 통해 주걱턱, 안면비대칭 환자들이 비수술적 치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러한 치료개념을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강연하고, 국내에 국제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매년 수십개국 전문의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수준높은 임상교육을 받는 계기가 됐고, 국내 개발업체의 수출 활로를 열었다. 이기준 교수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이하 강릉원주치대) 임상술기 및 진료수행실습실 개소식이 지난 3일 개최됐다. 2020년 국립대학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6개의 독립된 실습실에 유니트체어와 실습기자재를 갖추게 된 것. 강릉원주치대는 최첨단 3D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학장은 “올 하반기부터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이 시작될 예정으로, 학생들이 변화된 시험방식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로 임상술기 실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실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축사에 나선 강릉원주대 최성범 기획처장은 “실습 환경 개선을 통해 치과대학생들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육 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치의학계 및 개원가 그리고 치과산업계는 ‘Digital Dentistry’가 가장 큰 이슈였다. “보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 “결국 모든 시스템은 디지털로 전환되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본지는 ‘Digital Dentistry’ 기획연재를 통해 디지털 치과로의 접근에 보다 객관적이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에 치과 디지털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원장, 도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선뜻 결심을 하지 못하고 있는 원장, 이미 디지털 치과로 변신해 잘 안착시킨 원장, 그리고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원장 등 이들의 ‘디지털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지면에 담아본다. [편집자 주] 서울 금천구에서 동네치과를 개원하고 있는 보통의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등 디지털 시스템을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중입니다. 지난 2018년 트리오스3를 카트 타입의 유선 연결형으로 구매해 구강 스캐너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임상에 적용한지 만 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현재 트리오스3를 이용한 구강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치료 계획의 진단 △CT 데이터와의 정합을 통한 임플란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대구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 마스터 코스는 박영진 원장(대구S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치료계획, 교합, 디자인, 오버덴처, 심미보철,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 등 보철 치료 전 과정에 걸친 강의를 준비했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다수의 임상 및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버덴처와 심미보철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진석 원장(참바른연합치과), 김명현 원장(이베스트치과), 이병길 원장(참한이치과)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패컬티들이 교육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우며 보철 진료 실전 노하우를 나눈다.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Prosthetics KIT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공유와 함께 관련 실습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구강모형 신형 버전인 Ostell Beacon을 비롯한 최신 장비를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오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임상의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압축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연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 이상훈 집행부가 설 선물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논란은 지난 2월 치협 이상훈 회장 명의로 나간 설 선물인 '붕장어'의 구입 단가가 너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익명의 투서가 치과계 전문지 등에 다발적으로 전달되며 촉발됐다. 치협 이상훈 집행부는 지난 9일 이사회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장시간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은 이사회 이튿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치협 설 선물에 대해 언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 재무위원회는 현재까지 해당 건에 대해 전혀 결재를 하지 않은 상태이며, 설 성수기 산지가격과 대행사 수수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반드시 적절한 가격으로 최종 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이상훈 회장은 관련 위원회에 “31대 집행부는 이제까지 클린집행부를 표방하며 투명한 회무처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추후 감사를 통해 철저한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설립한 구강의약품 전문기업 오스템파마의 ‘뷰센C(Vussen C) 충치케어’ 치약이 치과와 충치치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뷰센C 충치케어’는 충치 예방 및 초기 충치 치료에 효과적인 ‘불소’ 함량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치약에 함유된 불소가 치아 재광화 효과를 제대로 내려면 그 함량이 높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치약의 불소 함량을 1,000ppm 이하로 제한해오다 지난 2014년 미국과 EU, 호주 등 선진국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그 기준을 1,500ppm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스템파마 측은 “과량 섭취하지 않는 한 문제가 없는데도 불소가 유해하다는 잘못된 정보가 만연해 있다”며 “심지어 불소를 첨가하지 않았다거나 함량이 적다는 점을 홍보 포인트로 삼는 치약이 있을 정도”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오스템파마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뷰센C 충치케어’는 불소 함량을 1,450ppm으로 높여 치아 재광화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것. 오스템파마 측에 따르면 뷰센C 충치케어는 주요 충치 원인균을 99.9%까지 제거할 정도로 항균 효과가 뛰어나며 치아 탈회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4일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 유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9회째를 맞은 이번 유저 미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됐다. 온라인 유저 미팅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5명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조문건 원장(세란치과)이 ‘MTA를 이용한 치주교정 치료증례’를 발표했으며,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이 ‘아동에서 MTA를 이용한 제1대구치 직립치료’를 발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중장년 성인 수복 치료에서 튜브형 교정장치의 역할’을, 권용익 원장(가지런이치과교정과)이 ‘미니튜브를 활용한 구치부 부분교정’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황현식 원장(SF치과)이 나서 ‘Light force 적용을 위한 1㎜ 튜브활용’에 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병의원 종사자는 6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6월까지 고위험군, 어르신, 보건의료인 등 약 1,150만명에 대한 접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상반기 중에 총 1천779만3,000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라면서 “이 가운데 1천610만2천 회분은 3월부터 6월까지 공급 일정이 확정됐으며 나머지도 도입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은 의원급 의료기관, 치과 병·의원, 한방 병·의원, 약국에 종사자 등 보건의료인은 38만5,000명은 6월 접종대상으로 분류됐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3월 4주차에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7,000명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4월 1주차에는 노인시설, 75세 이상 어르신, 특수학교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등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2주차에는 장애인 시설, 교정시설 종사자가, 3주차에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