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과 디지털 진료를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코스’를 마련,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을 연자로 다음달 8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오스템임플란트 강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임상적 활용’을 테마로 디지털 진료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구강 스캐너와 3D 프린터, 밀링머신 등 주요 디지털 장비의 활용법을 실습을 통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다음달 8일 1회 차 교육에서는 ‘디지털치의학 개관 및 Hybrid resin ceramic 디자인 실습’을, 2회 차에서는 ‘자연치아 크라운, 브릿지 디자인과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 22일 3회 차 교육은 ‘임플란트 가이드 디자인 실습과 3D 프린터 활용’이 진행되며, 4회 차에서는 ‘디지털임플란트 보철 이해 및 디자인 실습’이 다뤄질 예정이다. 각 과정마다 오스템의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원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진단과 식립 계획 수립, 식립 실습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허인식 원장은 “디지털 진료를 어떻게 하고, 디지털 장비를 어떻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자사의 전문쇼핑몰 ‘더앤몰’을 통해 인기상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품목은 3M의 ‘Imprint Ⅱ Garant’, 덴츠플라이의 ‘Aquasil Ultra’ 등이다. 해당 제품은 개원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친수성이 좋아 contact 각도가 0도에 가깝고, 높은 흐름성으로 인상 정밀도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부드러운 사출압으로 사용이 용이하며, 미세 필러가 함유돼 있어 찢김 강도가 강하고 탄성이 높아 인상채득 시 치아의 언더컷 부분에도 문제없다. 이외에 가성비가 뛰어난 Dentkist의 ‘Charmflex’와 스피덴트의 ‘I-Sil Premium’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인상재와 본·멤브레인 제품도 현재 진행 중인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다”며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지역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Medical& Dental Devices Usability Test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 연세대치과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 경희대치과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과 함께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사업 중 치과분야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혁신의료기기 임상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적인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임상실증을 지원하고, 국산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에 걸쳐 실증에 필요한 기업-병원 연계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개소는 이 같은 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 센터는 2개의 단방향 투과성 거울(One-way mirror)을 갖춘 치대병원 3층 관찰실, 시험 의뢰를 받고 기업과 상담을 하는 7층 사무실과 텔레콘퍼런스룸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 3개년도 과제가 진행되는 동안 혁신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에 대한 의료기기 실증 컨설팅 및 임상·비임상 시험을 지원하고, 혁신형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기관 시범보급 등 치과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을 수행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제44대 홍주의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홍주의 신임회장 및 황병찬 수석부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을 비롯해 전혜숙, 정춘숙, 진성준, 서영석, 허종식, 김원이, 박상혁(이상 더불어민주당), 서정숙(국민의힘)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등 보건의약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홍주의 회장은 “한의협 제44대 신임집행부는 2만7,000 한의사 회원과 이 곳에 모인 여러분들의 힘으로 출범할 수 있었다"며 "이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특히 홍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을 부여받은 한의사들이 최소한의 의무조차 법적 근거 없이 제약받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의료계의 암담한 현실”이라며 “한의사의 기본적 권리인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하고, 대표적인 한의물리치료기기인 ICT, TENS와 약침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이뤄내 국민의 진료 선택권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달 27일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학술대회에는 90여명이 등록했으며, 최대 60여명의 동시접속이 이뤄져 활발한 질문과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양훈주 교수(서울치대)와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이 연자로 나서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과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다뤘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악교정 수술 시 점차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두부모형의 reorientation과 안면비대칭 환자의 술전, 술후 치아교정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다. 학술대회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그간 새로운 신임회장으로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을 선출했다. 턱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 및 학술연구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양악수술학회는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치과의사가 함께하는 학회로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양악수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치의학회 인준학회 자격을 획득하며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희대치과병원) 권용대 교수팀(구강악안면외과)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지능형 맞춤 의료기기 기술 고도화 및 플랫폼 구축’을 수행한다. 프로젝트명은 ‘의료영상 기반 치과 및 악안면 수술계획과 예측을 위한 플래닝 소프트웨어 개발 및 사용적합성 평가’로 수행기간은 2022년 12월(2년 3개월)까지, 총 연구비는 15억5,000만원 규모다. 권용대 교수팀은 임플란트 및 악안면 수술계획과 예측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검증 및 유효성 평가, 수술 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장치의 임상적 유효성 및 정확도 평가를 진행한다. 권용대 교수는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등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치과치료의 융합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다”며 “구강악안면 영역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은 환자별 맞춤화된 치료를 바탕으로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 높은 수준의 치료결과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국책과제는 메가젠임플란트가 주관하며 경희대치과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이 참여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광명데이콤 김한술 대표가 지난달 25일 중구상공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로써 김한술 대표는 7대와 8대에 이어 세 번 연속 중구상공회 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중구상공회 김한술 회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중구상공회장으로 선임돼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공인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양호 중구청장,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 박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성동구을), 국민의힘 중구당협 지상욱 위원장 등이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중구상공회는 중구 관내의 상공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11월 설립됐으며, 서울 25개구 상공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Crossing 2021 / Cheongju Nikon Z6 | 15㎜ | F8 | 1/2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하늘의 색이 아름다웠던 금요일 퇴근길. 터미널 사거리의 복잡한 도시 속에는 큼직한 빨간 버스 한 대가 움직이고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이번 호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발간한 2021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중심으로 진료실에서 치료 빈도가 높은 재근관치료에 대해 임상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재근관치료 청구는 지난 호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근관치료 청구기준에 준해 청구하면 된다. 치료를 시행한 대로 진료기록부를 작성한 후 재근관치료에서 시행한 술식을 순서대로 청구하면 된다. 적용 가능한 상병명은 K04.5 만성근단성 치주염, K04.7 동이 없는 근단주위농양 등 재근관치료에 적용되는 상병명을 기록해야 한다. [1일차 진료기록부 및 청구 예시] 1. 치관수복물 또는 보철물 제거(2020년 2월 1일 시행) 근관 내 기존 충전물 제거(1근관당) 모든 근관치료 항목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1근관당 산정된다. 따라서 하악 대구치 4canal(post는 1canal 제거하는 경우) 모두 재근관치료하는 경우 총 근관 내 기존 충전물 제거를 3.5로 바꿔서 청구하면 된다. 2. 근관와동형성(2020년 11월 시행) 이전에 인정되지 못하던 근관와동형성을 1회 청구하면 된다. 3. 근관확대 및 근관성형(2회 중 1회차) / 근관장측정검사(3회 중 1회차) 재근관치료 시 근관확대 및 근관성형 2회, 근관장측정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관내 최대 현안인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의 경우 인구 300만 도시에 치위생학과를 두고 있는 대학이 한 곳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서울 등 인근 도시에서 취업하는 경우가 많아 보조인력 구인난이 극심한 지역이다. 때문에 인천지부는 관내 치과위생학과 신설을 위한 노력을 펼치는 한편, 치과위생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오는 24일 그 첫발을 내딛는다. 강정호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팀을 꾸린 인천지부는 오는 24일 간호조무사 대상 치과취업과정을 실시한다. 지난해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와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나, 코로나19로 사업이 점차 미뤄지다 이번에 그 시작을 알리게 됐다. 사업시작까지 적지 않은 공을 들인 만큼 반응은 매우 좋다. 모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정원을 채웠는데, 실질적으로 치과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 이와 관련 강정호 수석부회장은 “과거 간호조무사들의 치과취업을 위해 보수교육을 진행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민간(실손)보험 의료기관 청구 의무화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주관한 ‘민간(실손)보험 의료기관 청구 의무화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의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토론회에서는 이준석 변호사(법무법인 지우)가 ‘민간(실손)보험 의료기관 청구 의무화의 문제점’에 대해, 김동헌 대표(지앤넷)가 ‘보험업법 개정 없이 구현 가능한 청구 간소화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준석 변호사는 현재 계류 중인 관련 법안에 대해 “민간보험 당사자가 아닌 의료기관에게 증빙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전송하는 것을 법적으로 의무화하는 것은 보험사에 비용절감, 수익증대 효과를 주는 불합리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 의료기관의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 의료기관과 환자의 신뢰훼손으로 인한 법률적 분쟁 가능성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핀테크업체를 대표해 주제발표에 나선 김동헌 대표는 “심평원이 중계기관 역할을 맡는다면 별도의 비급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인프라를 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가 시행하는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오는 5월부터 3년간 추진된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3년간 6회에 걸쳐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다. 투입 예산은 연간 10억원씩 총 30억원이다. 아동치과주치의는 구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치과의원의 상근 치과의사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치과주치의 교육을 이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서비스를 받게 되는 아동은 건보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할 치과의원을 선택하고, 선택한 치과의원의 주치의에게 등록 신청하는 방식이다. 복지부의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이 기존 지자체 사업과 다른 점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는 것. 복지부는 “충치, 충치위험치아, 결손치 등 구강건강상태, 구강관리 습관(칫솔질 방법, 횟수) 등을 평가하고 아동별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강 교육(칫솔질 방법·횟수, 식습관 및 영양교육), 예방 진료(치면세마 후 충치가 생기지 않게 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우종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치러질 계획이다. 실제 치협 대의원총회 우종윤 의장과 이상훈 회장, 박현수 지부장협의회장 등은 총회 개최방식에 대해 막판까지 고심했으며, 최종적으로 지난 13일 오후 늦게 대면 개최가 확정됐다. 치협 집행부에서는 복지부 등 관계부처, 코엑스, 관할 지자체인 강남구청 및 강남구 보건소 등에 대면 개최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관할 지자체인 강남구청에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안전하게 개최할 것을 확인해 주면서 정리됐다. 이번 치협 대의원총회에는 집행부에서 2개의 정관개정안을, 지부는 총 83개의 일반의안을 상정한 상태로 예년보다 훨씬 많고 다양한 안건들이 대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출범한 제31대 이상훈 집행부 임원이 사실상 전국 대의원들을 첫 대면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면·비대면·축소 개최안 놓고 고심 비대면 논의 한계에 ‘대면’으로 최종 결정 지난 13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지난 3월 진행한 ‘2021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울지부가 주관한 네 번째 과정으로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갔다. 치과취업 경험이 없는 간호조무사가 대부분인 만큼 치과 기구에 대한 궁금증과 요구가 컸다. 이에 강의 중 실제 기구를 보여주거나, 코로나19로 시행하지 못한 치과 견학을 재개하는 방법도 논의됐다. 또한 치과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뿐 아니라 치과에 근무 중인 간호조무사를 위한 보험청구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하반기에도 치과취업과정은 이어질 전망이다. 구인구직특위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9월 11일로 예정돼있는 만큼 교육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키로 하고, 더 많은 간호조무사가 양질의 치과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학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구인구직특위에서는 일반인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노인 치의학 알아보기’를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독일과 일본에서 이뤄지고 있는 노인 치과치료와 관련, 기본 개념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독일의 노인치과치료 현실을 접할 수 있도록 독일치과협회 예방건강증진실장을 역임하고 있는 Sebastian Ziller 박사가 ‘Features of the German oral health care system for elderly, frail people and people with special needs(AuB-concept)’을 강연한다. Sebastian Ziller 박사는 노인은 물론, 전신건강이 쇠약하고, 특별한 케어를 요하는 환자들을 위한 독일의 구강관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인 일본의 노인치과치료 노하우도 접할 수 있다. 동경의과치과대학 노인치의학 Toh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