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와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한 금연캠페인이 펼쳐진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명희)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유태욱)는 오는 28~29일 대국민 금연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금연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가 예산 1억원을 지원하고 금연소비자단체 등 시민단체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은 의과뿐 아니라 치과병의원, 한의원에서도 가능한 진료다. 치과는 한의원과 달리 처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구강촬영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눈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금연캠페인, 치과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