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과총, 상생 협력 ‘약속’

2020.09.11 14:09:31 제887호

치과계 및 과학기술 발전 위해 연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이하 과총)가 지난 7일 과기총 회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과 김희진 부회장, 과총 이우일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양 단체가 치과계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과총 이우일 회장은 “치과계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치학계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35개 치과계 분과학회를 회원단체로 둔 치의학회가 이번에 과총 산하 공공단체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면서 “치과계와 과학기술의 연대를 위해 많은 힘을 써주길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 단체의 연대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됐다”며 “상생협력 방안 마련 및 활발한 교류 등을 위해 양 단체가 화합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양 단체는 과총 회관 내에 구축한 ‘온라인방송 지원실’을 함께 방문했으며, 과총 이일우 회장은 “회원 단체에게는 온라인방송 지원실 이용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세미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회원 단체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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