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 holdings, 가령덴탈 치과고객관리 부문 양수

2021.07.12 16:21:31 제927호

기존 고객에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 다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holdings가 가령덴탈의 치과고객관리 부문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가령덴탈은 1990년 설립돼 100여곳의 치과에 치과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중견 재료상이다.

 

이번 양도양수 협약은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급변하고 있는 치과 의료기자재의 유통환경 속에서 가령덴탈이 사업전환을 도모하던 중, 현재 거래중인 치과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양수자를 모색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7,600여개소의 치과 고객을 관리하고 있는 DV holdings에 치과고객관리 부문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DV holdings 관계자는 “DV holdings가 보유한 오프라인 유통망인 샤인덴탈, 올리브덴탈 지점과 온라인 쇼핑몰 DV mall, 그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 덴탈 물류센터인 DV hub와의 연계를 적극 활용해 기존 가령덴탈 치과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제품 공급뿐 아니라 체계적인 지원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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