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치과의사회, 50년사-기념학술대회 준비

2022.03.25 14:06:34 제960호

지난 18일,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8일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설양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는 2021년도 회무, 재무 및 감사보고와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상선 감사는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치협을 비롯한 유관단체와 원활한 업무협조가 이뤄진 점, 그리고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전공의의 감소된 회비 납부률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치과 전공의법 입법 재촉구안 △치과감염관련 수가 신설 촉구의 건 △전공의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년 수료 외국 수련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참가 및 지원요청의 건을 의결했다. 

 

구영 회장은 “1972년 출발한 공직지부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나온 반세기의 역사를 기록하는 50년사 발간과 기념학술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다가올 새로운 50년을 리드하기 위한 청사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선종 교수(이화여대임치원), 김동현 교수(단국치대 죽전치과병원),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전솔 전공의(서울대치과병원) 등이 그간 공직지부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치과의사협회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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