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치과의사회, 동작구보건소에 ‘사랑의 떡’ 전달

2022.03.31 11:22:00 제961호

코로나19 봉사와 희생정신에 감사 표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25일 동작구보건소를 방문, ‘사랑의 떡’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과 조서진 총무이사가 직접 방문했으며, 동작구보건소에서는 보건의약과 김문희 과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번 떡 선물 전달은 코로나19로 동작구보건소 전 직원이 방역을 비롯한 관련 행정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것과 관련, 작은 성의 표시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회는 그간 동작구보건소와 상시적으로 만나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펼쳐왔다. 장애인치과진료와 치과주치의사업이 대표적으로, 그 어느 구회보다 보건소와 유기적인 과계를 이어오고 있다.

 

동작구보건소 김문희 과장은 “관내 의약인단체와 교류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동작구회가 먼저 격려차 방문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장애인치과진료는 일시 중단됐지만, 지난해 치과주치의사업은 동작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항상 구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은 “코로나19로 연일 비상체제로 근무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고,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구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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