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학회 추계학술집담회 열린다

2014.09.03 15:05:10 제603호

오는 20일, 박영철 교수 연자로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양악수술학회) 추계학술집담회가 오는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악안면 부조화(Dento-Facial Disharmony)의 3차원적 개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와 협진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양악수술학회는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교정치료 분야에서 한국교정학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데 앞장서온 박영철 교수를 연자로 초청했다”면서 이번 학술집담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박영철 교수(연세치대 교정과)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 초대 세계 임플란트교정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관한 교과서를 저술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학자로 꼽힌다.


이번 강연에서 박 교수는 △수술 대신 교정치료만으로 가능한 악골의 변화 △Skeletal Open Bite의 교정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장·단점 및 적응증 비교 △3차원적 문제를 동반한 골격성 Ⅱ급 부정교합과 Ⅲ급부정교합의 협진 시 고려사항 △횡적 골격의 부조화(Transverse Deficiency)의 교정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비교 △악안면 기형 환자의 Distraction Osteogenesis를 통한 협진치료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 문의 : 02-555-8126~7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