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미국한인치과의사회 김필성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미주지역 치과의사들의 SIDEX 방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랍 30일, 미국한인치과의사회 김필성 회장과의 간담회에는 서치 권태호 회장과 SIDEX 강현구 조직위원장, 김재호 사무총장이 참가했다.
김필성 회장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성장한 SIDEX에 미국한인치과의사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계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유치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최근 SIDEX가 미국치과의사협회(이하 ADA)로부터 보수교육 인정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김필성 회장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SIDEX를 매개로 ADA와 발전적인 관계를 맺게 되길 기대한다”며 “미국한인치과의사회도 SIDEX 홍보 등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