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청양의 해 첫 업무일인 지난 5일 시무식을 가졌다.

본사와 전국 영업소간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시무식에서 심기봉 대표는 신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2015년을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특히 신년 키워드를 ‘혁신’으로 정하고,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덴티스는 ‘혁신과 제2의 도약’이라는 핵심모토에 발맞춰 혁신적인 신제품을 오는 3월과 5월에 이어 2015년 중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치과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날 시무식에서 심기봉 대표는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신년 인사말을 전했다. 심 대표는 “지난 한 해 덴티스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으로 국내 최대 의료용 LED 전용공장을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루비스’가 디자인-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덴티스의 기반인 임플란트 부문에서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에 있고, 또 다른 신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2015년 청양의 해를 덴티스와 함께 헤쳐 나가자”고 덧붙었다. 2015년을 혁신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선포한 덴티스의 행보가 기대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