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주최하는 세 번째 턱관절연수회가 오는 25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턱관절환자 보험청구를 위한 연수회’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연수회로, 턱관절 환자에 대한 관심과 보험청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에도 강동구치과의사회의 요청에 따라 특별 편성한 시간이다.
연수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턱관절 환자의 진단(김미은 교수·단국치대) △턱관절 환자의 효과적 치료전략(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 △턱관절환자 보험청구(함동선 보험위원·서치) 강연으로 진행된다.
턱관절 환자치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올바른 진단을 시작으로, 개원가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치료전략, 그리고 보험청구액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턱관절 환자 진료를 시작하고자 하는 치과의사 또는 자극요법 청구기관으로 등록을 원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수회는 모든 제회비를 완납한 서치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3만원이다. 또한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참여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하며,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문의 : 02-498-9142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