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지난 12일 개최됐다.
2015년 봄·여름호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는 이날 위원회를 통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잡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뜻을 재확인했다. 편집인을 맡고 있는 한송이 공보이사는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들이 보는 잡지로 대국민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회원 설문을 통해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봄·여름호 제작에 대한 막바지 점검이 이뤄졌다. 오는 3월 서치 회원 치과로 배송될 예정인 ‘즐거운 치과생활’은 에이즈 환자 치과치료에 나서고 있는 샘물호스피스병원의 치과진료봉사를 비롯해 치과의사들의 남다른 나눔의 소식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양악수술 예방하는 소아 치아교정’을 테마로 부정교합의 원인을 살펴보고 조기 예방 및 치료법을 소개하는 면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특색있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치과의사를 소개하고, 치과의사를 위한 건강관리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