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교정연구회의 2015년도 특별강의가 오는 2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다.
‘턱관절 질환을 동반한 교정환자 치료의 체계적 접근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최병택 원장(로스윌최병택치과),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 최은아 원장(서울이바른치과), 김석필 원장(선이고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강의연제로는 △어떤 항목으로 잠재적인 TMD 환자를 구별할 것인가? △정밀한 교합분석을 위해 교합기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스플린트의 적응증은? △스플린트 사용 후 교합의 변화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TMD 환자에서 피해야 할 교정치료 메카닉은? △교정치료 중 TMD 발생 시 어떠한 처치가 필요한가? 등 턱관절 질환과 교정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마련됐다.
로스교정연구회 관계자는 “환자가 턱관절의 불편함을 호소하는데, 마땅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적지않게 난처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강의에서는 턱관절 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교정치료 시 고려사항을 비롯한 체계적 프로토콜을 자세히 짚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3만원, 전공의 2만원이다. 한편 로스교정연구회는 이번 특별강의를 계기로 턱관절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자 하는 개원의를 위해 다음달 26일부터 인텐시브 코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 031-233-0220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