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가 지난 3일 제5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5 막바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어느덧 SIDEX 2015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제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프닝 테이프 커팅식 등 개회식 행사와 해외 바이어 및 딜러 초청 ‘서울 나이트’ 등 행사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SIDEX 2015 참가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꼼꼼하게 검토했다.
이 밖에 SIDEX 기간 중 진행되는 미국한인치과의사회, 중화구강의학회, 타이페이치과의사회 등과의 간담회 일정 등을 점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서치 권태호 회장이 특참해 조직위원들을 격려했다. 권태호 회장은 “매년 발전을 거듭해온 SIDEX가 올해는 국제대회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조직위원들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