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야간 및 공휴일 진료를 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일, 올해 주요 업무 계획 중 하나로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질적 수준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힌 복지부는 야간·공휴일 진료 인프라 구축 및 인센티브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심야약국, 심야의원 개념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며,
의료서비스의 질과 가격 등 국민이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건강정보포털’을 구축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