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5’ 준비 완료

2015.04.30 15:10:18 제635호

조직위, 4차 회의 막바지 점검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가 지난 28일 제4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열고, SIDEX 2015 막바지 체크 사항을 점검했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SIDEX가 출범한지 15년째를 맞았다”며 “첫 출발부터 지금까지 SIDEX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지속 성장을 이뤘다. 올해는 종합학술대회나 치과기자재전시회 모두 국제대회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는, 질적 성장을 획기적으로 달성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강연 및 전시부스, 사전등록 등 현황을 점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은 물론,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보수교육 점수까지 인정되는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는 60여개의 임상 및 교양, 핸즈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5월 9일과 10일 진행된다.


조직위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최종 사전등록 마감 결과, 치과의사 7,100여명,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 등 치과계 종사자가 900여명이 등록해 사전등록은 총 8,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전시회는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970여개의 부스를 설치, 최신 기자재 및 주력 상품을 홍보하고, 각종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김재호 사무총장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SIDEX 현장에는 1만5,000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만큼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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