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정진 회장이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무거운 쌀을 들어 올림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무게를 느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이 확대돼 쪽방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넓혀가길 기대하고 있다.
경기지부 정진 회장은 “30㎏의 쌀을 지게에 져보니 이웃들의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면서 “쪽방촌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소정의 성금은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에 전달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