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5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가 지난달 2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5’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치 권태호 회장이 특참한 가운데, 강현구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본부장, 그리고 조직위원들이 참석했다.
권태호 회장은 “올해도 큰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SIDEX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조직위원회 위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평가회를 통해 지적하고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구 조직위워장은 “각 분야별 세부적인 검토를 하고 개선점을 모색해 내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SIDEX 2016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 SIDEX 2016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되고, 일정도 한 달 가량 앞당겨져 더욱 신중을 기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 및 전시, 각종 행사에 대한 실무 평가와 개선점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