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가 7명의 저자와 함께 공동집필한 ‘치과에서 알아야 할 악골괴사증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최근 노인성 악골괴사증과 관련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집대성한 책이다. 골다공증 치료 약물과 관련한 노인성 악골괴사 질환에 초점을 맞춰 예방과 치료원리를 제시했다. 저자는 이 책이 실제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치료 전 숙지해야할 내용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악골괴사 질환과 관련해 그동안 연구됐던 기초적인 내용과 전문적인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만큼 악골괴사증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인성 악골괴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선종 교수는 이 질환에 대한 임상연구 및 치료방법을 개발하고 악골괴사의 위험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