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김기정·이하 용산구회)가 관내 노인들을 위한 진료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용산구청(구청장 성장현)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용산구청은 지난 8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5회 용산구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노인복지기여 공로 표창에는 총 28명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는데, 용산구회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진행된 용산구 노인 무료진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