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발간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용 치과교양전문지 ‘즐거운 치과생활 2015 가을·겨울호’ 평가회가 진행됐다.
지난 9월 초 발간, 전회원에 배포된 즐거운 치과생활은 이번에도 한 단계 발전한 면모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6일 개최된 평가회에서는 내년 3월에 발간될 2016 봄·여름호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공보담당 이민정 부회장은 “여러 위원들의 노력으로 점점 더 보기 좋은 잡지, 유익한 잡지가 되고 있다”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편집인인 한송이 공보이사 또한 “갈수록 주위의 반응이 좋아지고 있어 새로운 아이템 개발 등으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 및 집필에 참여하고 있는 편집위원들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새로운 기획을 하고, 책으로 완성되는 과정이 뿌듯하다”면서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들에게 유익한 잡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독자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자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환자 등 즐거운 치과생활 독자들의 기고를 받는 방법, 만화를 통해 알기쉬운 치과상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