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팀, ‘동백향 미소치약’ 출시

2016.02.11 10:12:10 제670호

치주질환은 만성전신질환 발생과 밀접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연구팀이 전남지역의 주요 특산식물인 동백나무 유래 천연물을 주요 조성물로 한 천연치약 개발에 성공,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김수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동백 천연물이 함유된 치약은 치은염 예방 및 개선효과와 잇몸노화 예방, 향균활성에 의한 구강 내 유해균 억제 효과, 구취 개선, 치석 억제기능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개발한 치약은 수년 전부터 연구가 수행되어져 온 것으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의 임상시험까지 완료돼 효능이 검증됐으며, 현재 시판 중에 있다.


김수관 교수는 “우리 지역의 특산자원인 동백이 치약 소재로 산업화됨으로써 지역 재배농가의 소득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