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즐거운 치과생활 2016 봄·여름호’를 제작, 전회원에 배포했다.

환자대기실에 두고 볼 수 있는 치과전문 교양지로 인기가 높은 ‘즐거운 치과생활’은 이번 호에도 깊이있는 정보와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치과정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치아이야기 △골다공증약과 턱뼈 괴사증 △이악물기 습관 등을 주제로 다뤘다. 치과계와 치과의사들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다양한 소식도 흥미롭다. 꾸준한 진료봉사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부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원들의 경북 영주 탐방, 군함수집가 차만회 원장의 특별한 이야기도 담겨있다. 이 외에도 환자와 치과의사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하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송이 공보이사는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구독하는 교양지로서 독자와 함께 한지 벌써 20여년이 지났다”면서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올바른 치과상식과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재미있는 볼거리로 가득한 잡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