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차, 끝까지 최선”

2016.04.04 16:46:20 제677호

서치 권태호 집행부 임원 워크숍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36대 권태호 집행부가 지난달 19일 정기 대의원총회 이후 본격적인 임기 3년차를 맞아 곧바로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26일 개최된 임원워크숍에는 집행부 임원 외에도 조대희·나긍균 감사가 특참해 올 한해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고견을 나눴다.


강현구 부회장(학술, 법제, 자재, SIDEX), 최대영 부회장(공보-치과신문, 보험, 대외협력, 정책), 이계원 부회장(재무, 후생, 치무, 홍보), 이민정 부회장(공보-즐거운치과생활, 국제, 정보통신)은 담당부서별로 2016 회계연도 사업계획, 총회 수임사항, 월별 일정표를 검토하는 등 활발한 분임토의로 열기를 이어갔다. 임원워크숍은 이후 회장단 회의와 전체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서치 권태호 회장은 “36대 집행부 3년 임기 중 사실상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며 “회원제안사업, 전자도서관, 보험교육 정례화, 불법의료 척결사업 등 지난 2년간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던 초심 그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가 되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 달도 남지 않은 SIDEX 2016에 대한 최종 준비점검은 물론, 올해 법정기념일로 처음 지정된 치아의 날 역시 서울시와 공조를 바탕으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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