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총회 쟁점사안, 사전점검

2016.04.28 14:57:02 제680호

지난 20일, 서울지부 파견대의원회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서울지부 파견대의원회의가 개최됐다.


치협 총회 3일 전인 지난 20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서울지부를 대표하는 42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총회에서 다뤄질 주요 사안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 상정안건에 대해서는 제안설명 및 의결 진행에 대해 사전 조율했다. 타 지부에서 올린 쟁점사안에 대해서도 서울지부 총회 의결이 있는 경우 회원들의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파견대의원회의는 총회 논의과정에 필요한 사전 정보 및 의견을 나눔으로써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치협 대의원총회가 서울이 아닌 광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의원들은 이른 새벽 출발해 밤 11시에 귀성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주어진 대의원의 소임을 다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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