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봉수·이하 부산치대)이 다음달 25일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16년 정기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Practical Solutions for the Best Prognosi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는 임플란트, 치주, 보존 등 각 분야에서 최상의 임상적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노하우가 공개된다.
오전에는 김현철 교수(부산치대)와 권대근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니켈티타늄 파일의 새로운 변화와 임상적 의의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 골다공증 약투여 환자,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은 임상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 ‘치주치료의 재발견’을 시작으로 △이근용 원장(참치과)의 ‘발치 후 즉시 식립 왜, 어떻게. 발치와 보존술 언제, 어떻게’ △엄승일 원장(월드치과)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부작용의 발생과 최소한의 고민해결’ 등이 계속된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약 1시간에 걸쳐 자유 연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8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2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문의 : 051-518-8290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