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달 16일 덴티움 대전지점 세미나실에서 ‘Overdenture Hands-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 등이 패컬티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과 철저한 실습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신상완 교수는 ‘Implant Over denture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상악과 하악의 Overdenture를 위한 적절한 Attachment 및 Im plant 개수, Attachment 선택 방법 등 장기간의 임상 연구를 통해 얻어진 수치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훈재 원장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Implant Overdenture의 임상 Tips’를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Denture 제작 중 고려해야 할 사항, Attachment 연결 방법 및 주의점, 그리고 Direct Method 과정 등 풍부한 임상증례를 통한 설명으로 수강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강연 후 이어진 실습은 김하영 원장의 실습 동영상 프리뷰로 시작됐다. Overdenture 제작 과정별 동영상 활용과 연자 및 패컬티의 1:1 코칭이 이뤄지면서 Overdenture에 입문하는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됐다는 평가다.
덴티움은 대전에 이어 다음달 10일 서울에서 Overdenture Hands-on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