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치과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2016년도 하반기 ‘연송장학금’ 후원을 시작했다. 신흥은 지난 1999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신흥은 지난 2010년부터 장학금 명칭을 ‘연송장학금’으로 변경, 연송치의학상과 더불어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 도모와 우수한 치의학과 학생 발굴,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를 위해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흥 측은 “연송장학금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치의학과 학생들을 후원, 학문적인 부분뿐 만 아니라 치과산업계 전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