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의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올해 첫 정기 캠페인이 각 지부별로 시작됐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정림·이하 서울회)는 지난 2일 중랑구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소속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및 칫솔 교체 시기에 대한 퀴즈 등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서울회 측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그날까지,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치과위생사회(회장 권현숙·이하 경남회)가 진주보건대학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회는 진주보건대학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칫솔질 방법 등 구강보건 교육과 칫솔 교체 주기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 밖에도 충청북도치과위생사회(회장 홍정의·이하 충북회)는 지난 1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19개 장소에서 600명이 넘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칫솔 교체 주기 및 칫솔질 방법 등을 교육했다.
충북회 측은 “특히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틀니 세척 및 보관방법에 대한 교육이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