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istlich Korea로 새 출발하는 정산

2011.03.28 09:18:47 제438호

지난 20일, Geistlich 심포지엄으로 GBR 술식 개원가와 공유

(주)정산바이오메드가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로 새롭게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개원가에서 환자 만족을 위해 필요로 하는 술식의 공유를 위해 마련한 ‘2011 Geistlich 심포지엄’이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관에서 열렸다.


‘환자 만족을 위한 해법! 기초에 충실한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GBR 술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주학 분야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Dr. Istvan Urban을 비롯해 허익 교수(경희치대)와 이창진 원장(L&B치과)을 연자로 초청, 국내외 연자들의 GBR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가이스트리히코리아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 개최돼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면서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GBR 술식에 대한 국내외 연자들의 다양한 임상증례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정산바이오메드는 (주)가이스트리히 코리아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정산바이오메드는 얼마 전 이종골이식재 Geistlich Bio-Oss와 흡수성 멤브레인 Geistlich Bio-Gide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세계시장도 석권하고 있는 스위스 Geistlich Pharma AG에 인수·합병돼 Geistlich사가 국내시장 마케팅 및 영업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관계자는 합병으로 인해 국내 고객과 한 단계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지난 2009년 Daniel Buser 교수, 2010년 Jan Lindhe 교수 및 Dr. Weng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구영 교수(서울치대 치주과)가 좌장은 맡아 진행했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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